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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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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찌르기, 베기 올바른 궤도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
22.07.14 23:57
조회
146

+ x

이 두개를 겹치면 *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중세 게임 좀 해보신 분이면 바로 아,  이거 하고 감이 오실 겁니다.

대각선으로 베는 가장 빠르고 위력적이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인 45더 각도입니다.

수평 베기는 말그대로 가운데고요.

머리에서 내리 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찌르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정중앙에서 찌르는 것도 되고 대각선 찌르기 45도에서 찌르는게 가장 안정적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위로 올려 칠 경우에서 의문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상단 베기는 머리 위에서 아래로 치니 이해가 바로 가지만.

아래에서 올라칠 경우 길다란 검을 가랑이에 넣어 올려칠 수는 없잖습니까. 자세도 엉망일테고 힘도 제대로 전달 안됩니다.

 이럴 때는 스텝을 이용합니다.

 보통 복싱도 그렇지만 격투기 자세가 역십자잖아요.

 내딘발 방향으로 몸의 무게가 쏠려 자연히 허리가 틀어집니다. 내딘발과 뒷발의 위치를 바꾸어서 동시에 올려치면 됩니다. 이때 자세가 크게 바뀌니, 빈틈이 보이므로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이래서 방패가 필요합니다.

 만일 당신이 트럭에 치이든, 싱크홀에 빠져서 냉병기가 지배하는 중세 판타지로 가면 롱소드 대신 검방을 드세요.

 아니다, 처음이라면 전투용 도끼를 추천합니다.

 철퇴 같은 둔기류가 가장 다루기 단순하지만 장시간 이용하기 힘듭니다. 무겁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궤적이 튈 수 있습니다.

 검은 장시간 사용하기 편하기는 하지만 검술의 기본 소양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도끼는 둔기류에 속하지만 날이 달려있습니다.

 무게가 끝에 쏠려있어 적은 힘으로도 상대를 위협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조금만 익숙해지면 날이 날려 있기에, 도검의 효과도 낼 수 있고 철퇴 보다 가볍습니다.(물론 스킬이 필요하지만)

 방패와 한손 무기는 든든한 국밥입니다.

 재주가 없어서 좀더 흥미있고 쉽게 설명 못드려 아쉽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22 후레게
    작성일
    22.07.16 00:22
    No. 1

    중세게임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철갑옷 입고 검 휘두르는
    그런 중세게임
    궁금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22.07.16 19:53
    No. 2

    킹덤 딜리버런스 판타지 배제하고 리얼 중세 역사를 토대로 만든 게임을 하고 싶다면 이걸 추천해드립니다. 시작은 대략 이렇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독일) 변방의 시골 영지에서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실력 좋은(그래봤자 깡촌이라 어차피 대장장이는 한명뿐) 대장장이 아들인데 폴란드의 왕이 조카인 황제가 암군이라 황제위를 쟁탈하려고 침략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부모의 복수를 위해 기사의 길을 걷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1 g7******..
    작성일
    22.07.18 18:15
    No. 3

    45도 각도로 사선으로 베어 내려오는 검격에는 상단세에서 중립자세로 내려오는 수직베기로 맞대응합니다. 그 후 검을 서로 걸어서 소드레슬링을 하지요. 그후 받는쪽에서 하프소딩으로 나오면서 칼을 뺏는다든지 아님 검이 걸린상태에서 뒷날베기를 한다던지 찌르기도 나오고 그라운드기술까지 다지선다가 나와서 무조건 안정적인 대각선 45도 각도의 베기라고 좋아할게 아닙니다. 차라리 초보자들은 폴암...편곤을 들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g7******..
    작성일
    22.07.18 18:20
    No. 4

    사선베기 좋은 베기기술이죠 중단세에서 시작해서 상단세로 공수교환도 자유롭지만 동작이 크고 상대가 읽기쉽습니다. 차라리 옥스에서 옥스로 변환해서 상대 머리를 치는 수평세가 훨씬 좋습니다. 대가리를 치든 목을 베든 여튼 상대나 나나 칼침 한방에 저세상가는 평복검술 기준이면 그런 동작큰 무거운 기술 안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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