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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7.01.27 17:08
    No. 1

    요근래 한창 정치적으로 핫이슈가 터져서 용인되오고 있었는데, 원칙적으론 정담엔 정치글을 안 올리는 게 맞습니다. 이슈가 될 법한 글을 위해 토론마당이 엄연히 존재하니까요. 게시판을 용도별로 구분하는 건 문피아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들 모두가 행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영 방식입니다.

    찬성: 15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1 yatom
    작성일
    17.01.27 17:21
    No. 2

    제가 다른 사이트는 잘 가지 않아서... 그런데 용도별로 구분해 놓았지만 실상은 죽은 공간이 아니던가요? 마치 사막에서 혼자 떠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가서 글을 남기라는 말은 또 하나의 배제 혹은 차별이 아닐까 싶네요.

    찬성: 6 | 반대: 5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7.01.27 17:26
    No. 3

    물건과 용도를 상황과 용도에 맞춰서 이용할 줄 모른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동물입니다.

    찬성: 11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41 yatom
    작성일
    17.01.27 17:37
    No. 4

    한 번쯤 자신이 꽉 막힌 사고를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신적은 있나요? 사람과 동물로 구분할 만큼 저차원적인 내용은 아니었을텐데요?

    찬성: 5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7.01.27 18:03
    No. 5

    저차원적인 이야기가 아니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다수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일상적인 이야기만 나누는 게시판과, 정치를 포함한 골치 아픈 현안들을 다루는 게시판을 양립해 운영한다. 이 얼마나 인간적이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이고 평등한 시스템입니까? 이종한 님이 흡연자인지, 비흡연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흡연자라는 가정 하에 질문 하나 하죠. 이종한님이 금연으로 지정된 까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누가 와서 담배 피면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그래서 누가 뭐라고 했더니 '얼마 전엔 흡연구역이었는데 사람이 왜 그리 꽉 막혔어?'라고 묻는다면 또 기분이 어떠시겠습니까?

    그래서 정담과 토론마당은 동물들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고차원적인 분류 방식에 의해 갈라진 겁니다. 아니 애당초 게시판을 용도에 맞게 쓰자는 게 뭐가 꽉 막힌 사고인지 저는 전혀 알 수가 없네요. 저는 공공장소를 용도에 맞게 잘 이용하는 것이 선진국형 마인드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어긴 사람한테 공중 도덕을 지키자고 말하는 것도 꽤 고된 일이네요.

    찬성: 15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1.27 20:29
    No. 6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7.01.27 21:29
    No. 7

    때와 장소, 물건 등을 용도에 맞게 구분해서 쓰면 되는 문제 아닌가요. 사리분별 못하면 짐승이라는 말에 발끈한다는 사실이 더 놀랍습니다. 사리분별을 하면 되는 문제를 가지고 왜 발끈하거나 모욕감을 느끼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군요.

    찬성: 8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1.28 02:11
    No. 8

    정담의 정치 글 금지는 중간에 생긴 규칙입니다.
    그게 흡연실과 비흡연실처럼 반대되는 개념도 아닐뿐더러 물건이나 법칙처럼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유저들의 의견과 문피아 운영진의 생각이 맞으면 추후에라도 바뀔수 잇는 부분이죠.
    이종한님은 지금 시국 분위기에는 정담에 정치이야기도 가능하게 규칙을 바꾸는 것이 어떠나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겁니다.
    그게 가디록님의 생각과 다르다고 짐승이니 사리분별이니 하는 단어로 공격했어야 하나 싶습니다.

    찬성: 3 | 반대: 5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7.01.28 03:01
    No. 9

    법이나 원리원칙 못지 않게 공공장소에서의 룰도 지켜져야 합니다. 그런 걸 두고 에티켓이라 부르죠. 지하철 의자에서 두 발 뻗고 자면 안 된다는 법률이나 법칙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절대 그렇게 자지 않습니다. 술에 취한 사람이라거나 엄청난 안하무인이 아니라면 말이죠. DONGH님 논리대로라면 두 발 뻗고 자지말란 법 없으니 추후에라도 바뀔 수 있는 부분이다, 라고 그런 사람들 옹호하실 수 있으십니까? 이종한 님이나 DONGH님은 두 발 뻗고 자도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는 게 현실입니다. 왜 다수의 정신건강을 위해 게시판을 용도대로 쓰자는 말이 공격이 되는 겁니까?

    '노상방뇨 하면 똥오줌 못 가리는 개나 마찬가지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 명제에 발끈해 하지 않습니다. 노상방뇨 해도 괜찮다는 비양심자들이나 발끈하겠죠. 그 사람들 입장에선 공격으로 느껴질 법도 합니다. 물론 노상방뇨를 혐오하는 다수의 정상인들 입장에선 그건 공격이 아니라 '그 말 듣기 싫으면 안 싸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 하겠죠. 그리고 거꾸로 말하자면 똥오줌 먼저 못 가린 시점에서 이미 다수에 대한 공격이 성립한 겁니다. 사람들이 피한다고 해도 그게 묵인될 만한 일은 아니란 소리죠.

    게시판은 용도대로 씁시다 좀.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1.28 09:06
    No. 10

    이종한님의 노상방뇨랑 비교할만큼 무례한 글이었습니까?
    만약에 대한민국 법이 도로나 주변 가게의 생업에 지장을 미치니 촛불집회는 독도에서만 허용한다고 바뀌면 이전처럼 광화문에서 집회 허용하자고 말하는 사람은 똥오줌 못가리는 사람이 될까요?
    강호정담 이용에 대한 단순한 건의사항을 담은 글에 왜 그렇게 공격적인 비유를 써가면서 비난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1.28 09:13
    No. 11

    이종한님은 정치글을 올린게 아니라 정담이용에 대한 건의 사항을 올린겁니다.
    규정을 어떻게 적용할지 모르겟지만 어긴게 아니란 말이죠.
    설사 규정을 어겼다 하더라도 예의를 지키며 쓴말인데 짐승이니 똥오줌 못가리니 등 원색적인 비난을 써가면서 공격당해도 싸다는 가디록님의 말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1.27 17:11
    No. 12

    ㅎㅎ 인터넷 전체가 정치 일로 시끄러운데
    정담 눈팅하면서까지는 보고싶지 않네요

    찬성: 12 | 반대: 6

  • 작성자
    Lv.71 타타르
    작성일
    17.01.27 17:20
    No. 13

    ?? 질문에 대한 답이 없는 것 같은데요. 물론 여기서 댓해봤자 바뀔 건 없지만.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01.27 17:31
    No. 14

    인터넷 공간에 정치글이 올라오면 결론은 딱 두가지인듯. 한쪽으로 대동단결. 양극단의 끝없는 전투. 흔한 관종들을 고려하면 끝없는 전투의 장이 열리겠죠.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5 카인
    작성일
    17.01.27 17:34
    No. 15

    정치 이야기가 하고 싶으면 다른 사이트, 다른 게시판 가서 하면 되죠.

    찬성: 9 | 반대: 6

  • 작성자
    Lv.41 yatom
    작성일
    17.01.27 17:51
    No. 16

    정치얘기를 하는 공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전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여기는 부류라서...
    여기만은 안돼 라는 건 좀 이상하군요.

    찬성: 5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7 19:41
    No. 17

    이용하시는 사이트 중 문피아만 그러시다고 하시지만, 타입문이라는 사이트도 그렇습니다.
    루리웹도 특정 게시판이 존재하고요.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7 19:44
    No. 18

    이렇게까지 분류하는 곳은 적을지 모르지만,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건 단순히 이종한님이 다양한 사이트를 접하시지 않으셔서 그런게 아닐까합니다.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7.01.27 18:39
    No. 19

    그동안 여기서 정치글 '토론'에 많이 참여해 보긴 했지만, 사실 누가 옳든 틀리든 정담이 너무 어지러워지긴 합니다. 어차피 조회 수 100-200 글에서 고작해야 2-3명의 반대 입장 사람들과 언쟁해봤자 뭐가 남는 것도 아니고, 진지한 토론은 더 사람도 많고 활발한 커뮤니티에서 하는 게 맞아요.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7.01.27 20:52
    No. 20

    토론마당이 죽었다고 말하지 말고 할 얘기가 있으면 상대 보고 토론마당으로 오라고 해서 얘기하면 될텐데.
    보면 엄한데서 진흙탕 싸움질 하다가도 막상 그 글이 토론마당으로 옮겨지면 서로 입도 뻥긋 안 하더만요. 토론마당 열정적으로 이용해야할 사람들도 막상 거긴 잘 가지도 않던데, 이미 그 사람들부터 거기 활성화 시킬 생각은 없고 그나마 보는 관객 있는 엉뚱한 곳에서 티격태격 하잖음

    찬성: 8 | 반대: 3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01.27 21:08
    No. 21

    성인들이라고 해도 정치에 대한 판단은 저마다 다 다르기때문에..
    누구한명을꼬집어도 잘한것과 잘못한것들이 쌓여서..
    이야기 하다보면 한사람은 [이쪽의 잘한 내용]을 말하면서 [저쪽의 잘못한 내용]을 이야기를 하죠.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저쪽의 잘한 내용]을 말하면서 [이쪽의 잘못한 내용]을 이야기 하다보면 서로 내편은 잘했고 상대편은 잘못했다고 비방하는 대화로 전개 됩니다.

    즉 내편의 장점을 이야기 하고, 상대편의 단점만 주장하는 정치판에 물들어서 청중들이 똑같이 흑색선전만 하게 되는 상황들이 넘쳐나죠.

    그렇기때문에 정치판을 닮은 내용은 분란으로 치고 {쓰지 말아야 할 내용}으로 간주하게 되는거죠.

    뭐..
    털어서 먼지 안날사람 누가 있을까요?

    그러니 단점만 까발리는 정치판이 좋을리 없죠..

    ---------------------------
    이것 또한 개인의 생각이라 다른 기준점으로 보면 편협한 주장이라고 볼수 있네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84 담적산
    작성일
    17.01.27 21:21
    No. 22

    저도 싫어요. 댓글들 보면 중도성향을 가진 얌전이들만 있어서요.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1.27 23:53
    No. 23

    커뮤니티가 중심인 사이트라면 정치글은 일종의 노이즈마케팅 비슷한 긍정적 요소가 더 많습니다. 운영진 측에서 막을 이유가 없죠. 보다 건전한 토론을 위한 조치들은 하면서 말이죠.

    다만, 문피아는 유료연재를 하는 상업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점점 더 정치글은 상업사이트에 방해요소일 뿐입니다.

    그러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담에 말그대로 정담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골피 아픈일은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토론마당이 있어도 죽어 버리게 됩니다.
    즉, 문피아 이용자 중에 상당수는 이용목적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글을 보러 왔는데, 정치글이 보인다?
    보기 싫을 수 있습니다.
    난 권리가 있는 유료결제자이니까요.

    요점은 문피아는 상업사이트.
    정치글은 방해요소.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1.28 07:58
    No. 24

    세상에 많고 많은 것이 정치글 올릴 수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정담은 그냥 소소한 일상이야기나 올릴 수 있는 곳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99 온밝누리한
    작성일
    17.01.28 08:09
    No. 25

    강호정담에 꼭 정치글을 올리고 싶은 분이 있다면 허용합시다
    대신 이 코너를 일반정담코너 항목으로 만들어 옮기죠...
    여기에도 따라와서 정치 운운하면 ...정말로..기냥...

    왜 토론마당이 활성화안되는지 생각해 보시길...
    아니...화장실을 만들어 놓았는데...왜 이용 안 하실까?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3 으갹당
    작성일
    17.01.28 12:42
    No. 26

    괜히 정치적인 노선 차이로 분쟁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요? 특히나 이 작가는 우파다, 저작가는 좌파다 이런식으로 몰아가면서 보이콧 하는 사태도 벌어질 수 있는데, 문피아 내에선 하등 좋을 게 없으니까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56 다크월넛
    작성일
    17.01.28 14:19
    No. 27

    우리가 연예인이나 애견 이야기를 정담에서 금지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정치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유를 아시나요? \'정치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매너도 뭣도 없이 정담을 더럽히더라\'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정치글 금지규정이 정담 운영 도중에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문제는 정치라는 주제가 아니라 정치를 주제로 말을 꺼내는 사람들의 게시판 이용태도이며, 그들의 이용태도가 이젠 용인해도 될 수준까지 왔더라는 공감대 형성이 없다면 정치글 금지규정은 유지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7.01.28 17:38
    No. 28

    정치얘기나오면 과열되기싶상이니까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7.01.29 23:19
    No. 29

    정치얘기는 친구들끼리도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친구들이랑 정치얘기해서 한번도 욕이 안나오는 경우를 못봤습니다.
    정치 얘기하면 여야로 나누던지 아님 우좌파로 나뉘어서 백퍼센트
    싸웁니다. 누가 그런걸 좋아한다고 그냥 일상얘기하는 정담에서 보길 바라겠어요....
    그런 얘기는 토론마당이라고 만들어놨으니까 거기에서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토론마당이 활성화 되지 않는 이유는 뭐겠어요... 문피아 회원님들이 정치얘기나
    그런 토론을 싫어하는 거겠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7.01.29 23:33
    No. 30

    다른 곳 자유게시판 같은 곳을 보면 정치글을 올리지 말라고 해도 허용하는 곳도 많습니다. 반대로 아닌 곳도 있죠. 정치글을 배제하는건 사람들끼리 각을 세우기 쉽기 때문이죠.
    가족이랑 친척끼리도 싸우는 주제니깐요...
    그냥 다른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쉬운 곳에서 토론 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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