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 시절 좋아하는 작가님 글을 보러 로그인 하고 매일 매일 왔습니다. 그러다가 좋아하던 작품이 연재를 멈추고 저도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바쁘게 지내며 고무림이 문피아로 변하고 그 문피아를 들어 올 때 조차 로그인 하는 것도 귀찮아 그냥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아이디찾기와 비번 찾는 것보다 새롭게 만드는게 빠르다 싶어 신분세탁을 했습니다.^^
오늘도 글을 묵묵히 쓰면서 스스로 생각해봤습니다. 학창시절 무협소설을 그렇게 읽고 싶어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도서관, 집에서도 보던 그 시절, 그 때와 지금의 나, 둘 중 누가 더 행복 할 까?
부모님을 보면 그 시절 건강했던 부모님이 떠올라서 그립고
지금은 우리 아이들 자라는 거 보면 흐뭇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둘 다 행복하다. 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까요?
당직 근무 하는데 비가 많이 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손님 한 분 오는 것 조차 힘들거 같습니다. 그래도 들어오시면 열심히 상담 해야겠습니다. 이 비를 뚫고 오시는 분은 대단한 분이니 그에 맞는 대접을 해드려야겠죠.
모두 맛점 하세요..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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