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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33 바람의책
    작성일
    16.12.23 15:25
    No. 1

    외관적으로는 가능할 거 같기는 한데, 모든 사람이 제 위력을 내진 못하겠죠. 펀치 치는 테크닉이 비슷해도, 강펀치가 있고 아닌 사람이 있으니까요.

    육상도 훈련양과 훈련 방법이 비슷해도 결과는 차이가 나는 것처럼

    천성적인 근육의 질이나 탄성 같은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6.12.23 16:01
    No. 2

    저건 체형의 문제도 있는거 같은데요. 보통 손목부분이 저렇게 극단적으로 일자가 되긴 어려울텐데.. 희안한 근육모양을 갖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12.23 17:50
    No. 3

    저건 그냥 지방과 수분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팔목엔 근육이 없다시피하기에 단련으로 모양이 변하진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6.12.23 18:25
    No. 4

    와 정담에서 GGG를 보니 너무 반갑네요. ^^
    저건 부정님 말이 맞습니다.
    하박의 상단부에서 가장 덩어리가 큰 근육은 상완요골근과 척골측수근신근인데, 이들은 각각 팔을 굽히고 손목을 안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죠. 밖에서 안으로 힘을 쓰며 펀치를 휘두르는 데에는 필수적인 근육이구요.
    반면에 다른 근육들은 손목폄근이라던가 손가락폄근 등 복서의 활동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리고 손목 부분에는 근섬유보다 건(tendon)이 더 많이 분포되어있죠.
    그러니 근육을 단련하는 과정에서 건 역시 단련이 되었고, 그것이 감량 중에 체내 수분을 잃으며 피부 위로 두드러져 저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유추해봅니다.
    저 사진은 다니엘 길과의 계체량에서 찍은 사진이니까요.
    실제로 프레스 컨퍼런스나 경기 종료 직후 글러브를 벗은 사진을 보면 저렇게 손목이 강조되지 않아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12.23 19:20
    No. 5

    GGG에서 독일의 그 영상을 떠올렸으면 타락한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12.23 19:28
    No. 6

    저는 전거근에 더 눈이가네요. 어깨가 앞으로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서 복서의 근육이란 별명이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16.12.23 23:10
    No. 7

    인상은 진짜 순한 골로프킨선수. 근데 선수들 때려잡을때보면
    진짜 인상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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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DragonHo..
    작성일
    16.12.25 08:22
    No. 8

    전 제 등허리에 철근 박아 넣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등허리근육이 점점 뻣뻣하게 뭉쳐가고 있어요!
    의자에서 오래 앉아 매일을 글만 쓰려니..
    일종의 직업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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