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
16.12.15 13:08
조회
2,391

잦은 연중, 한 작품 연중 후 다른 작품 연재, 계속되는 리메이크 등. 작품 외적인 문제로 거르는 작가들은 대부분 비슷하실 겁니다. 대표적으로 약빤홍삼이라거나.

그럼 작품 내적인 문제로 거르는 작가들도 있으십니까? 문체든 소재든 전개든 전작이 마음에 안 들면 아예 거르는 작가들이요.

전작과는 아예 다르게 신작만 보고 평가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전작이 제게 안 맞으면 그 이후로는 아예 작가를 거릅니다. 저만의 기준에 의한 평가에 미달한다면, 그 이후로도 합격선을 넘는 작품을 쓰는 경우를 못 봤거든요.

전작이 제가 보기엔 너무 유치하거나,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자료 조사가 미흡했거나, 설정 파괴가 심해서 하차한 작가님들의 신작들도 그다지 발전한 점이나 달라진 점이 안 보여서 결국엔 금방 하차하게 됩니다.

명확한 단점까지는 아니더라도 묘사가 거슬린다거나 문체가 마음에 안 든다거나 하는 취향적인 이유로 아예 거르는 작가님들도 있습니다. 취룡 작가님과 디다트 작가님이 여기에 속하시네요.

그리고 방금 또 한 분이 추가됐습니다. 정말로 매우, 엄청 슬픈 일이지만 휘긴 경, 홍정훈 작가님도 이제는 제 기준에 거르는 작가님이 되었습니다.

비상하는 매, 더 로그, 월야환담 채월야 등 수많은 인기작들을 쓰신 작가님이고 지금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월야환담 채월야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10번쯤 읽었나요.

거의 10년 전쯤에 창월야를 끝으로 홍정훈 작가님의 작품을 못 봤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마왕전생 Red, 월야환담 광월야를 읽었죠. 마왕전생 Red는... 너무 가벼웠습니다. 기신전기 던브링어를 쓰면서 시드노벨, 라이트노벨 쪽으로 전향하신 느낌이 확 들었달까요. 소재와 배경 자체는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만담이나 여자가 꼬이는 상황과 전개는 너무 가벼웠죠. 특히 대척점을 이루는 악당 캐릭터인 황제가 너무 매력이 없었습니다. 자기의 신념과 정의를 가지고 행하는 인물이라는 점은 작중에 잘 나타났지만 그냥 매력이 너무 떨어졌죠.

약간의 실망을 안고 난 뒤에 보게된 광월야. 6권 중간에 더이상 못 보고 하차했습니다. 제가 채월야를 여러번 읽을 정도로 좋아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대표적으로 뱀파이어, 인외에 대한 한세건의 광기와 증오, 그리고 매력적인 악당 사혁,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장면은 한세건이 플렉스 메디칼 테러 후에 헤카테가 탄 헬기와 추격전을 벌이면서 바이크로 서울 도심에서 시속 200km 이상을 내면서 도주하던 장면. 그리고 사혁이 “한세건, 오오, 한세건. 당신은 어째서 한세건인 건가요?!”라고 하자 “...로미오와 줄리엣인가? 12미터짜리 남자 줄리엣이라니 다이어트나 하시지?”라는 한세건의 대꾸에 “틀려! 이것도 다이어트한 거라고. 전엔 16미터였다! 내 노력을 몰라주다니 개 같은 로미오로군!”라고 돌려주는 둘의 만담입니다.

특히나 뱀파이어, 나아가 월야에 대한 증오는 한세건이라는 인물을 지탱하고 구성하는 가장 큰 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들이 창월야를 거쳐서 광월야에서는 거의 퇴색되어 나타납니다. 라이칸스로프인 이사카, 서현과 협력하여 거의 파트너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자신의 정체성인 광기와 증오가 덜해진 모습이 보입니다.

거기다 악역인 진마 앙리 유이는 잘 등장도 하지 않아 악당으로서의 매력 발산도 잘 안 되고, 채월야, 창월야를 거쳐 광월야까지 하면 20권이 넘는 시리즈인데 시리즈 내내 뱀파이어나 라이컨스로프가 상식을 벗어난 힘이나 파괴력을 보이면 ‘피와 살로 이루어진 몸이 이런 파괴력이라니?!’라는 식의 서술이 끊이지 않아서 질리게 만듭니다.

그냥 간단히 말해서 재미가 예전보다 떨어집니다.

이건 작가님들에 대한 비평이나 비난이 아닙니다. 그냥 제 기준과 취향에 안 맞는 작가님들이 계시고, 그런 분들이 신작을 써도 여전히 제 기준에서 벗어나기에 아예 거른다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썼네요. 예전엔 취향에 맞았는데 신작이 그렇지 않으면 그 후로 쓰는 작품들도 영 맞질 않아서요.

믿고 보는 작가님이었던 분이 믿고 거르는 작가가 되어서 뭔가 글이 길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의 믿고 거르는 작가는 누가 있으신지요?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6.12.15 14:39
    No. 1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작가들 참 많죠~ 뭐만 하면 리메한답시고 다 갈아엎는다거나, 완결도 할줄 모르면서 양산형 글이나 써대거나... ㅠㅠ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6.12.15 16:13
    No. 2

    그래도 편당 유료결제가 정착이 되면서 그런 작가들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중간에 연중하고 다른 필명으로 들어왔다면 또 모르지만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아자부
    작성일
    16.12.15 14:40
    No. 3

    믿고 거른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디다트 작가님과 취룡 작가님의 글에는 흥미가 생기질 않더군요...ㅠ 예전 디다트 작가님의 야구 소설 한질을 제외하고는 재미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취룡 작가님 것은 한편도...) 많은 사람들이 이 작가들의 작품을 선택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텐데 저도 그런 이유를 느끼고 즐기고 싶습니다ㅠ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6.12.15 15:54
    No. 4

    저도 디다트 님의 일구이생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그 이후로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더군요. 뭔가 뚝뚝 끊어지는 문체라는 느낌이 드네요. 유적포식자의 초콜릿에 집착하는 주인공이나, 이번 신작의 커피에 집착하는 주인공이나 캐릭터성이 좀 거슬리기도 합니다.
    취룡 작가님은 2,3 작품은 재밌게 봤었는데 그 뒤로는 주인공이 모험하다 두 진영으로 갈려 싸우고 마지막엔 통수맞고 힘을 합쳐 이겨내는 전개가 반복되길래 흥미를 잃었습니다. 특히 같은 세계관을 차용해서 연대기를 쓰느라 마지막에 차원을 넘나드는 초월적인 존재들이 나오는 부분이나, 주인공이 검을 쓰든 권각을 쓰든 전투 때마다 '진각을 밟았다.'라고 매번 나오는 묘사에 질린 것도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0 knbsh
    작성일
    16.12.15 14:43
    No. 5

    링크더 오크와 아티펙트 에이지를 쓰신 냉장고 작가님 일까요.
    냉장고 작가님의 글은 특이한 소재와 흡인력 있는 필력으로 정말 재미있는 작품을 쓰시는 분이죠 적어도 중반까지는요.
    이분의 글은 뭐랄까 마치 전형적인 용두사미의 글인거 같아요 초반에 강렬한 임팩트 있는 내용전개로 결재를 하게 만드는데 어느 순간 주인공이 급격히 강해지더니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너무 대충대충 이라고 해야하나 글자체를 작가님이 감당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차라리 주인공이 강해졌을때 글을 잘 마무리하면 좋으련만 너무 어거지로 끌고간다는 느낌이 팍드니까 이건 뭐 지금까지 결제한게 아깝다는 생각만 들어요 특히 아티팩트 에이지는 아예 연중 상태이니...
    현재는 링크더 오크를 쓰고 있으신데 저는 아직까지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링크더 오크도 이제 슬슬 끝물인 기분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6.12.15 15:59
    No. 6

    오리진 1st는 보았고 아티펙트 에이지는 잠깐 보다가 말았네요. 뭔가 글이 건조하다고 해야할까요. 주인공이 무슨 일을 당하고 어떤 생각을 하든지 독자인 저에게 분노도, 감동도, 슬픔도 느껴지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하지도 않고.
    링크 더 오크는 1인칭으로 잡생각이 서술에 너무 많아서 읽기 꺼려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16.12.15 15:01
    No. 7

    전 마왕전생 RED에서 황제가 가장 매력있는 캐릭터였는데.
    역시 사람은 다들 다르네요.
    중간에 쓰신 아키 블레이드 식의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도 괜찮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6.12.15 16:09
    No. 8

    황제가 매력 있다기엔 자기의 정의와 신념을 추구하다가 오히려 그것에 잡아먹힌 악당 캐릭터들을 너무 많이 봤기에 진부해서 그렇습니다. 캐릭터 자체가 너무 딱딱해서 그런 것도 있고요. 그 의지의 대단함은 인정하지만, 조금 더 유머를 가진 인물이었다면 저에겐 더 매력적이었겠네요.
    저에게 가장 악당다운 악당은 정의나 신념의 변질같은 것 없이 그냥 태어날 때부터 그대로의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16.12.15 17:10
    No. 9

    음?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뭐 캐릭터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황제는 정의와 신념에 잡아먹혔다기보다는 정의, 신념과 절대 타협하지 않고 관철하려는 철혈의 인물로 기억합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 신(마왕 네자르의 형, 드림워커)이 기억을 조작했을 때 기억을 능동적으로 백업하는 장면이나, 자신의 목숨을 무가치하다고 평가하는 것.
    결국 마지막의 최종보스였던 히스칼(맞나요?)에게 자신의 영성을 주입해 신념을 만들고, 주인공과 대적하게 만드는 장면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6.12.15 15:07
    No. 10

    좀 많긴합니다. 이유야 여러가지인데... 연중이나 리메 작가도 있고요.
    글이 전혀 취향이 아닌 작가도 더러 있고요.
    자기복제 작가도 있고 내용없이 늘려쓰는 작가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6.12.15 16:10
    No. 11

    편당 결제든 종이책이든 내용을 늘려쓴다고 생각이 들 때는 미련없이 하차해야죠.
    자기복제는 새로 유입되는 독자들은 모르겠지만 이미 여러 작품을 봐온 고인물(?)들에게는 어필이 부족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6.12.15 15:47
    No. 12

    저는 연중이나 그런것보다... 몇십권의 책을 써내놓고도 여전히 중고딩 수준의 상식과 글솜씨를 가진 장르 작가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런 책들을 주로 피함.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6.12.15 16:12
    No. 13

    솔직히 어째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는 작품들이 있죠. 템X이나, 질풍러너 XXX이나, 기타 등등. 생각보다 카카오 페이지에 지뢰작들이 엄청 널려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2 이월생
    작성일
    16.12.15 15:56
    No. 14

    ㅈㅇㄹ 대종사 다작에 양은 엄청 많은데 내용이......
    왜 이런 소설이 상위권인지 모르겠어요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6.12.15 16:05
    No. 15

    조아라 노블레스에서도 믿고 거르는 작가 많죠. 대종사 참 욕하는 사람도 많은데 선작이 수천은 가볍게 넘어가니 신기한 일입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 확인하고 믿고 거르기에는 조아라가 더 쉬운게 장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6.12.15 16:29
    No. 16

    전장의화신 쓴 분. 휴재랑 멀쓰든 그게 그거 같이 쓰는 필력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6.12.15 16:39
    No. 17

    문피아 작가는 아닌데 10년전 판타지 처음 본책을 쓴 작가는 충격이라

    아직도 거릅니다 투명드래곤 수준이었는데 출간을 했더래서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6.12.15 16:50
    No. 18

    자신은 정말 갖은 고생하며 힘들게 얻었음에도
    내 가족도 아닌 남에게 너무나 쉽게 퍼주는 소설은 읽기가 좀 힘들더군요.
    그리고 오지랖이 넓은지 온갖 일에 다 간섭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자가 주인공인 소설과 그런 글을 쓰는 작가는 피하고 싶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6.12.15 19:05
    No. 19

    카이첼, 루이캇트 이 둘은 믿고 거릅니다. 카이첼 글은 마법서 이드레브로 처음 봤는데 그 뒤로 발전이 없어요. 항상 용두사미 ... 루이캇트도 용두사미로는 뒤지지 않죠. 강철군화와 보리밭의 기사 모두 초중반까지 정말 흥미진진했는데 하아 ...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65 만족함
    작성일
    16.12.15 20:51
    No. 20

    예전에 있었죠. 요새는 아예 눈에 띄지도 않아서 모르겠는데 황..뭐더라? 하여튼 잠룡전설 쓰신 공장장님... 잠룡전설 뒤에 한 2,3작품 정도까진 따라갔지만 그 후로는 ㅠ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6.12.15 21:03
    No. 21

    아 황규영님 말씀하시는듯....
    황규영님 작품 초반엔 진짜 재밌었는데....
    저도 표사, 금룡진천하, 참마전기까지는 봤었는데 그후로는... 제가 다니는 대여점에서 봐도
    왠지 손이 안가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5 만족함
    작성일
    16.12.15 21:14
    No. 22

    맞아요. 황규영!
    처음 접할때 이펙트가 똮!인데 2,3작품 읽으면서 점점 질려가고 그런데 눈에는 계속띄게 글은 억수로 쓰니 본문에서 말한 '믿고 거르는 작가'라는 개념에 그만한 작가가 또 없죠 ㅋㅋ.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6.12.15 23:43
    No. 23

    브라키오. 나는대란민국 대통령이다에서 보여준 사상... 그래서 거름. 그 외엔 크게 없네요. 양판 쓰는 작가들? 주로 네임드을 거르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6.12.16 10:37
    No. 24

    약삼님은 믿고 거르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메크정
    작성일
    16.12.17 05:56
    No. 25

    루이캇트는 조아라에서 산으로가는 스토리전개에 히로인하고 양딸다죽이는 충격전개하고 완결짓더니 문피아에서 스토리바꾸겠다고 유료화하더니 이제는 히로인 ntr에 한층더 말도 안되는 막장전개하고 용두사미의 절정을 보여줬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3340 우리나라의 차별의식의 대표적 예! +10 Lv.99 이통천 16.12.18 1,691
233339 포켓몬 썬문 클리어하고 감상평 (스포 주의!) +1 Lv.19 ForDest 16.12.18 1,634
233338 최근에 드래곤볼을 보면서 +14 Personacon [탈퇴계정] 16.12.18 1,806
233337 UFC 최두호, 할로웨이 정찬성도 시련을 먹었다 +4 Personacon 윈드윙 16.12.18 2,010
233336 최근에 새삼스레 신기한 느낌이 든 연재작 둘 +2 Personacon 묘한(妙瀚) 16.12.18 1,866
233335 멘붕애니를 보다가 +14 Lv.69 고지라가 16.12.17 1,708
233334 매력있는 캐릭터란 뭘까요. +11 Lv.34 바람의책 16.12.17 2,012
233333 묘하게도....... +2 Personacon 르웨느 16.12.17 1,848
233332 요즘 허리가 자주 아픕니다 +6 Personacon [탈퇴계정] 16.12.17 1,569
233331 문피아 탑 소설, munchkin에 대한 아쉬움. +5 Lv.80 크림발츠 16.12.17 2,239
233330 요즘 장르 소설은 질이 저하 된 게 아니라 추구하는 방향... +1 Lv.25 마브로스 16.12.17 1,535
233329 연참 완주배지는 언제쯤 줄까요? +9 Lv.17 화만루 16.12.17 1,304
233328 조선시대 기술력으로 천일염이 자염보다 낫나요? +5 Lv.66 버그사냥꾼 16.12.17 1,634
233327 오랜만에 환생좌를 봤더니.. +1 Personacon 위드잇 16.12.17 1,722
233326 결국 썼습니다. +4 Personacon 르웨느 16.12.17 1,688
233325 도깨비 ost 진짜좋네요. +3 Lv.99 골드버그 16.12.17 1,346
233324 MBC다큐 미래인간 AI를 보니... +13 Lv.99 곽일산 16.12.16 1,906
233323 애니 괴물의아이 추천 +2 Lv.60 카힌 16.12.16 1,662
233322 패신저스 주연 크리스프랫과 제니퍼로랜스 필모가 상당하... +8 Lv.60 카힌 16.12.16 1,928
233321 추천란 보다가 화가나서 씁니다 +19 Lv.33 니킥 16.12.16 2,300
233320 랜섬웨어 예방법 8가지 +2 Lv.77 IlIIIIIl.. 16.12.15 1,758
233319 하루 지난 떡밥이긴 하지만, 장르소설의 질적하락... +9 Lv.65 만족함 16.12.15 1,651
233318 연예인들 열애설 엄청 나오네요. +11 Lv.99 狂天流花 16.12.15 1,833
233317 확실히 남자 아이돌 중에 빅뱅은 특별하네요 +5 Lv.59 카카로우우 16.12.15 1,769
233316 한 때는 무협이 대세였던 시절이 있었던 문피아였는데 +9 Lv.33 산중기인 16.12.15 1,831
233315 크리스마스에 10프로 추가 충전 이벤트 할까요? +5 Lv.71 gtx460 16.12.15 1,224
233314 현빈 강소라 잘 사귀길 ㅠ.ㅠ +9 Lv.24 약관준수 16.12.15 1,401
» 믿고 거르는 작가들을 가지고 계십니까? +25 Lv.25 술그만먹여 16.12.15 2,392
233312 계속 분량조절을 실패합니다.. +7 Lv.6 Lee書靈 16.12.15 1,606
233311 소설, "캔서스(Cancers)" +4 Lv.38 강태양 16.12.15 1,53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