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화 차를 마시고 중국 식품점에서 이것저것 중국 음식을 사서 먹고 중국 음악 들으면서 중국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 며칠 전엔 향신료 많이 들어간 버섯 볶음-맞겠지?-을 사서 먹고 오늘은 소 힘줄 볶음(?)이란 것을 사 먹어 보네요. ㅡ.,ㅡ )
요 몇 달 동안 굉장히 중국을 가 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동네 주변에 중국인 분들도 많으시고 중국 드라마에도 다시 심취하고
사극 로맨스를 쓴답시고 이것저것 중국 소설을 찾아 보고 하다보니 중국에 다시
빠지고 있는 듯 해요.
비행기 한 번 타 본 적 없는 인물인데 요 근래 들어서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중국을
돌아다니며 여행 하는 꿈도 꾸고요.
참 희한 합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느닷없이 특정 나라를 여행 가고 싶어서 몸살 나는 기분을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뱀발- 뜬금 없는 여행 뽕이 들어찬 것도 문제지만... 워낙 면역력이 저하 되다 보니
계속해서 감기 몸살이 걸리네요.
지금은 감기약 사서 먹고는 생강차 마시는 중입니다. (ㅠㅜ 넨장. 이놈의 즈질 몸뚱아리. 어디다 갖다 버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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