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달부터 도배학원 다니고 있거든요.
근데 도배지 종류부터해서 크기랑 재질이 다 다르더군요.
소폭인지 광폭인지 실크인지 구별해서 사이즈맞게 재단하고
특히 천장이랑 창문 붙힐떄가 힘드네요.ㅠㅠ
이거 학원에서는 4명이서 한팀이 되서 서로 도와주니깐 나름 할만한데
도배 기능사 자격증 따러 시험장 가게되면 방 하나 전체를
혼자서 다 발라야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ㄷㄷㄷ
이래서 도배 일당이 쎄다는게 힘들어서 그런거였군요.
아무튼 요즘엔 도배 학원에서 새로운걸 계속 가르침 받느라 시간이 잘가네요.
1월달에 수업이 끝나면 그땐 어느정도 숙련이 되있겠죠?ㅠ
도배도 시다처럼 따라다니면서 2년 정도 배우면 금방 는다는데...
저도 어서 능숙한 기술자가 되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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