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크룰루 신화 설정 소설들...

전 크룰루 신화 설정은 기묘한 점에서 관심은 있지만, 관련 소설은 취양 밖이라 손 놓고 볼 생각도 없어요.

영화 설정을 알려고 검색을 하는데, 어쩔수 없이 배경인 크룰루 신화에 대해 잠시 검색했는데...

크룰루 신화 설정도 러프 크래프트 소설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후에 다른 작가 들에 의해 세계관이 확장되어 왔더군요.

그런데, 그 내용으로 정식 세계관으로 인정받는 주요 이벤트를 이끈 소설들이 아주 오래전 예전에 크룰루라는게 국내에 알려지기 전에 제가 읽었었던 책들이네요.

제가 그 책들을 읽은 이유는....

그게 야설이기 때문이었는데...

[멍꿀멍꿀]

...네? 혹시 실례지만... 그때 연세가...?

[페르딕스]

중딩때...국립도서관을 애용하는 문자중독 소년이었죠...

[멍꿀멍꿀]

그렇군요...!

[ForDest]

기어와라 냐루코양 ㅇㅅㅇ;;

[걍인간]

써먹기 좋은 설정들이니까요 ㅋ 그리스로마신화 이런것도 조아라보면 야설 소재로 잘써먹죠

[Emc]

러프 크래프트 -> 러브크래프트

[스톤부르크]

크툴루가 알려지기도 전에 야해서 읽었다면 아마 일본쪽 괴기/전기 소설인가 보군요... '정식 세계관'이랄 만한 게 없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