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아니라면 아닌데..뭔가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문피아에서 어떤 글을 계속 유료결재를 꼬박꼬박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네x버 북스에서 그 글을 하루마다 하나씩 공짜쿠폰 뿌리고있었네요.

사실상 하루에 한편정도 올라온다고 생각하면 전 괜히 여기서 돈쓰고있었네요.

와... 물론 소장과 대여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소설을 다시읽는 경우는 많이 없으니..

갑자기 정나미 떨어지네유.

[[탈퇴계정]]

꼼꼼하게 알아봐야 할 듯 하네요.. 그런 식으로 팔 수 있는 건가...ㄷㄷ

[피리휘리]

여기도 소장 개념은 아닐텐데요...

[나선의미]

그러니까 여기선 유료결재구요.
네x버북스에선 하루에 한번 그 글에 쓸수있는 쿠폰을 줍니다.
그 쿠폰으론 대여만 가능하구요.
대여만 가능하다고해도 헛돈 쓴 느낌은 가시질않네요.

[[탈퇴계정]]

그게 아마 처음 네x버에 연재하는 기념으로 일정 기간 이벤트를 하는 걸 겁니다.

[나선의미]

네, 이벤트 개념인데...기간이 상당한..쩝

[샌드박스]

대형 포탈의 쩐력 마케팅이죠.
솔직히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나선의미]

대형포탈의 마케팅도 마케팅인데 작가님에 대한 실망도..쩝..

[샌드박스]

작가는 보통 결정권자가 아니에요.

[나젠타]

작가는 매니지의 이벤트 결정에 영향력이 없습니다...

[카힌]

완전히 결정권이 없다기 보다는 처음 계약할 때 이벤트 등에 대한 포괄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이벤트 할때마다 작가와 협의하는건 아닐 것으로 보이지만 게약당시 내용에 포괄적 합의는 있었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계약위반이 되니까요

[나젠타]

정확히 말하자면 계약작가가 아는 건 자신의 작품이 몇 권 이후에, 어느 플랫폼에 들어간다 정도입니다. 이벤트의 경우는 따로 고지하지 않는 일도 흔하지요.
작가들은 그냥 열심히 써서 올릴 뿐이고, 매니지는 그걸로 최대한 수익을 뽑아내는 게 일입니다. 그리고 플랫폼 간의 이벤트 차이, 자본 차이로 인해 나오는 가성비를 가지고 작가를 뭐라하는 것은 조금 지나쳐보여서 위 댓글을 달았습니다...

[나선의미]

근데 이유없이 댓글에 반대찍히는건 뭔가요?
의견표출댓글이면 이해나하는데 그냥 글의 댓글전부에 반대찍네요?

[경천]

허허 여기서 연재하던 작품이 카카오페이지로가면 20편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카카오 페이지는 만원가량 충전하면 15%-20%정도 할인 받구요.

[적안왕]

문피아는 체감가격이 매우 뒤쳐집니다.

[임떼굴]

전 카카오에서 그런거 하길래 정나미 떨어짐

[[탈퇴계정]]

카카오는 주말마다 이벤트 포인트 주구 또 행사마다 주구 빨간 날 주구... 주구장창 주셔서 ... 기다리면 무료작도 있고 카카오가 개인적으로 독자를 위한 곳ㅎ

[적안왕]

뭐, 카페가 아니더라도 문피아가 여러모로 가격면에서 뒤쳐지죠 =3=;;;

[투내사보]

각 플랫폼에 대한 실망이라면 몰라도 이게 왜 작가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지는지...;;

[[탈퇴계정]]

http://blog.naver.com/mndpc/220805357139
아는 분이 없나보군요. 문피아는 구매가 아니라 대여입니다. 대법원 판례까지 나와서
콘텐츠 제공자와의 계약종료를 이유로 서비스 종료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서비스 기간도 없기때문에 문피아 마음대로입니다.

[적안왕]

더 정확히 말하자면 타 플랫폼의 경우 구매라고해도 a년 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문피아는 장기대여지만 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다는 것이죠.

[innovati..]

작품재목도 가르쳐주세요 혹시나 보게된다면 네이버 가서 보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