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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교수 글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약 3가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맥아더이야기는 가장 수위가 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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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농도가 진한 글을 보기는 했는데 그게 조작인가 아님 이교수 글인지 잘 모르겟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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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제대로 평가하자라기 보단
'통일전쟁'을 막은 맥아더 죽일놈, 맥아더 옹호세력 죽일놈으로 보이는데요
위 글만 본다면 '통일전쟁' 운운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구속감 같습니다. 그 근거는 더욱 문제가 있고요
그리고 위 링크의 댓글 보니 적당한 반박글도 여럿 보이는군요.
강교수를 영웅으로 만들지 말지는 둘다 차분히 읽고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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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것으로 봐야 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70년대 태생이 거의 마지막이긴 하지만
철저한 반공 교육으로 사실을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이 큽니다.

몰라서 판단이 흐려지는 것은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알지만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은 수치라고 배웠습니다.

지금은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고
그동안 가려졌던.. 그게 옥이든 석이든
사실들이 퍼져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사에 이프가 적용된다면.
저당시에 소련군이 남하하지 않고.
미국이 핵을 터트리지 않고
김일성의 연해주세력,
화북의 세력
김구, 김두봉의 광북군 세력
세계 각지의 독립군 연합이 힘을 모아...
수복을 했다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았을까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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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를 통일전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다지 잘못된 표현은 아닙니다.
더구나 요새는 남침 유도설까지 떠도는 마당에...
남쪽이 일으켰든 북쪽이 일으켰든 일단 발발형태는 통일내전의 형식인 것 만은 분명합니다.
다만 윗 글에서 가장 큰 오류가.....
자유민주주의를 사는 사람이 이 자유라는 이념이 지켜지지 않았어도
상관 없다는 듯...오히려 그것이 희생이 더 적었을 것이라고 한느 것이
문제가 되겠죠...
그 외에는 실지 그다지 몰아가기는 조금 어려운 그저 자신의 생각을 논조한 것일 뿐이죠.
뭐..그 한가지 오류가 결국 글의 모든 것을 부정하게 되긴 하지만..-_-;;
뭐 이렇게 된다면...2차대전도 그냥 독일이 프랑스 등등을 그냥 점령하게
내버려 두고 수복하지 않았으면 희생이 더 적어질 수도 있었겠군요..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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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나 나왔던 대학 경영학과 명예교수님 성함과 같네....
그분과 관련된건줄 알고 들어왔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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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

강교수의 말뜻은 맥아더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부르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인 것 같습니다. 맥아더가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다는 사실은 맞겠지만 '생명의 은인'은 좀 아니라는 그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전쟁이 오래 끌었으니 사람이 더 죽은 건 사실이잖아요.

이렇게 말하는 것에 대해서 심정적인 거부감이 드는 건 저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솔직히 문리적으로 따져서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어디든지 입자른 소리해서 분위기깨고 미움 받는 사람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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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인간의 글이 아닌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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