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추가하자면 당시 전두환은 ADD등 국방기술 연구소에 대해서
믿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육군 그 중에서 특수병과와 전차부대를 지지하던 전두환에게 있어서
자주국방을 내세우며 국산무기를 개발하고 있던 국방과학연구소에
대해서 아주 않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요컨데 나이키 미사일 가져다가 탄도미사일이라고 속이고
국산화라고 말하면서 외국무기 카피나 하고
국산화를 주장하면 군의 소중한 국방예산이나 속여서 타가는
그런 존재로 인식했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인식 덕분에 그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에 국방연구소에 대한 대대적인 평가와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뭐랄까... 한 부분의 전문가가 되면 다른 부분도 전문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자신의 임의데로 판을 새로 짠 셈이죠...
그 뒤에 미사일 각서는 미사일 시금한 배치를 위하여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했다는 말도 언뜻 들었습니다.(이것은 확인되지 않은 설입니다. )
뭐 그렇다고 박정희 대통령을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당초 저런 위기를 불러 일으킨것이 바로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집권이었습니다. 그로인하여 카터 정부와 기를 쓰고 싸움을 해야했고 국내의 내정이 불안해져 이래저래 국내외 정치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애시당초 3선은 하지 말았어야죠. 내가 아니면 안돼가 불러온 슬픈 한국 현대사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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