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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1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6.10.25 01:21
    No. 1

    오 굉장한글이군요..상품으로 마티즈를 보내드릴테니 집주소를..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6.10.25 01:24
    No. 2

    마티즈 안에서 연탄피워서 고기구워 드시면 안됩니다. 위험해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25 02:52
    No. 3

    이미 잡혀간 회원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9 수오
    작성일
    16.10.25 05:19
    No. 4

    요즘 판타지에 어울리지 않은 지나친 리얼리티(결혼 경력, 빙의, 이대 교주, 딸) 빼고는 주인공이 처해 있고 극복해야 할 전통적 양식의 역경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뚜렷한 능력을 보이지도 않고 과정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점에서 요즘 유행과는 많이 다릅니다. 세태와 전혀 맞지 않는 '관뚜껑 닫을 준비중인 사람들'이나 좋아할 법한 고전 신화 영웅 느낌이 너무 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후 전개가 전혀 궁금해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두드러지네요. 이후로 뭔가 큰 활약을 보여줘야 소설이 진행될 텐데, 정작 주인공에게 전혀 이입하거나 공감할 수도 없고 앞으로의 전개도 전혀 기대되지가 않습니다.

    여러모로 요즘 유행과 맞지 않는 낡은 유물인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저런 이야기에 주목하고 공감할 사람이 정말 있을지...... 진짜 50년 전 사람들도 즐기지 않을 법한 신파네요, 여러모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수오
    작성일
    16.10.25 05:25
    No. 5

    근데 위엣분들은 왜 작품소재에 대한 평가는 안하시고 마티즈나 연탄 같은 현대의 물건을 이야기하시는지...... 그냥 봐도 판타지 중에서도 너무 낡아서 못쓸 소재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6.10.25 08:13
    No. 6

    진지하게 쓴 문의글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 아무렇게나 떠오르는데로 올려놓고 반응을 보며 이사람 진지충이네 킬킬킬 하고 놀려고 쓴 글 같은데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25 13:40
    No. 7

    낡은 내용이죠.... 낡고 식상한 내용..... 요즘 시대에는 다들 첫 장만 보고 덮을 내용....
    근데 현실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수오
    작성일
    16.10.27 17:17
    No. 8

    정확히는 그 낡고 식상한 양식의 주인공에게 도취되어 이입하던 사람들이 있던 세상이죠...... 그런 의미에서 주인공의 케케묵은 성장 배경만 까야 했는데 어쩌다보니 소설 전반적인 내용을 까는 게 되어버려서 오발이 되어버렸지만요.

    어쨌든 요즘 돌아가는 걸 보니 허구는 현실을 따라잡을 수 없는 모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수오
    작성일
    16.10.27 17:12
    No. 9

    '주인공에게 이입하거나 공감할 수 없고 낡은 인물이다'가 핵심이었는데, 오늘 다시 읽어보니 해학의 방향이 좀 어긋나 있었네요. 아무래도 더 정진해야곘습니다.

    참고로 저도 별로 진지한 적은 없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0.25 09:18
    No. 10

    음.....어쩐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현실속의 이야기와 비슷한 부분이 있군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41 yatom
    작성일
    16.10.25 09:23
    No. 11

    대놓고 말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거겠죠? ㅎㅎ
    우습긴 한데 씁쓸하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25 11:03
    No. 12

    장르설정을 뭘로 설정하고 쓰시는지 모르겠네요.글은 같은 장면이라도 장르에 따라 달리 쓰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발밑에 작은 공이 있었습니다. 그걸 주우려다가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장르에 따라 이 단순한 장면도 기쁘게. 슬프게. 아름답게. 귀엽게라는 포인트를 넣을 수 있으며, 또 그렇게 달리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작가입니다. 그래서 같은 소재를 던져놓아도 작가마다 모두 다른 소설을 씁니다.

    이것은 같은 노래를 다른 가수가 부르는 것보다 훨씬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소재에 너무 몰두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소재나 스토리 구상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할 일은 장르설정을 먼저하고, 그 다음에 스토리나 테두리를 잡아야 진전이 가능합니다.

    그저 소재궁리나 하다가 '이거다!' 싶어서 써 놓으면 그것은 망상집이 된다는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6.10.25 13:50
    No. 13

    장르는 2016년 10월 대한민국입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25 14:11
    No. 14

    남성층 90%인 사이트에서 여주는 공감이나 몰입에 방해가 됩니다. 뛰어난 작품들이 여주를 채용해서 잘 안나가는 경우가 많지요. 성차별이나 그런게 아닙니다. 원래 그래요.

    조앤롤링은 여작가인데도 헤리포터 시리즈는 주인공이 남자입니다. 그녀는 왜 같은 여자이면서도 헤르미온느 시리즈가 아닌 헤리포터 시리즈를 만들었을까요? 모험을 하는 쪽은 남캐가 편했기 때문이죠. 반대로 말하면 여캐로 설정하면 어려움이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두번째로 사이비교주가 여주를 미혹한다는 것은 TV드라마나 뉴스에서 상당히 많이 나온 소재입니다. 식상하고 진부합니다. 이런 것은 단숨에 넘어가야 하는데 플롯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아주 우려됩니다.

    세번째로 그래서 여주인공인데 아무런 생각없이 휩쓸려다닙니다. 고구마전개와 개연성측면에서 굉장히 우려됩니다.

    네번째로 장르가 2016년 10월 대한민국이라면 풍자가 되어야 하는데 풍자란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하는 해학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아무런 감흥이 없으니 실패했다고 보여집니다.

    다섯번째로 진지한 비평을 바란다면 진지하게 물어야 하며, 많은 비평을 바라는 사람들을 희롱하고 기만하고,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면 장난도 정도껏 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을 말씀드린다면 아무런 재미도 감흥이 없는 글을 쓰셨다면 노력이라도 좀 해보시는게 어떻겠느냐고 말하고 싶네요.

    위의 덧글을 보니 진지한 비평을 바라신다길래 진지하게 답변드립니다.
    제 비평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6.10.25 14:31
    No. 15

    풍자랑 해학은 동반되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골계미 안에 풍자랑 해학이 하위요소 입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25 16:43
    No. 16

    그건 주로 관심종자들이 그렇게 해서 제외했습니다. 그 가능성을 배제한게 실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6.10.25 21:31
    No. 17

    봄봄을 예로들죠. 풍자는 비판대상을 신랄하게 비꼬는 공격적 글쓰기 방식이고, 해학은 대상에 대한 연민과 동정을 느끼게 하는 익살덕 글쓰기 방식입니다. 봄봄은 풍자보다는 해학입니다. 채만식의 치숙은 그 반대입니다. 제 앞에서 아는척하고싶은가 본데, 제 전공이 국어입니다. 저에게 관종이라고 하고 싶은건 괜히 논리적 허점이 들어나닌깐 표출하는 열등감으로 보이네요. 힘내세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칠등
    작성일
    16.10.25 13:22
    No. 18

    흠 무섭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현백극겸
    작성일
    16.10.25 21:09
    No. 19

    이렇게 쓰다가 잡혀가면 어떻게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0.25 21:59
    No. 20

    뭔 소린가 했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7 청조
    작성일
    16.10.26 15:38
    No. 21

    이건 ㅋㅋㅋ 정유.크ㅡㅡ흠. 닭근.크ㅡ흐ㅡㅁ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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