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수와의 경기 보는 사람을 부끄럽게 만드는 마성의 경기네요.
자신체중의 절반도 안되고 신장도 40 Cm이상 차이나는데 만장일치 판정패.
실력보다 입이 더 날카로운 권아솔 선수를 싫어하지만 왜 그가 그렇게 최홍만을 까는지 절실하게 느껴지는 경기 입니다.
1라운드(3분)에서 최홍만의 첫 펀치(꿀밤)은 1분 40초가 지나야 나옵니다. 두번째 펀치(페인트 모션 같기도)는 2분 30초에 나오고 그 두번의 손짓이 유이한 공격입니다.
최홍만 선수 격투기 외에는 밥벌이 수단이 완전히 없는게 아니라면 그만 링에 오르는게 자신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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