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씨가 했던 대사가 문득 떠오르는 날입니다.
상관을 왜 쏘았는지 모르지만 저는 그가 총알 한 방 맞을 짓을 분명히 했겠거니
여길 정도로 그녀의 카리스마란 대단했지요.
오늘, 믿을 수 없는 검찰과 뻔뻔한 대통령,
여기저기, 특히 방산비리등과 관련한 뉴스를 접하곤
매우 불손하지만 그녀의 무심한 듯한 그 대사가 한동안 제 귀를 간질여댔습니다.
국민들의 혈세로 대대손손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몇몇 사람들의 가슴이
덜컥 내려앉을만한 장치가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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