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신주님처럼 대단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게을러 터진 자신이 한심해서요. 꿈꾸는 사람은 노력해야하는 법인데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말은 번지르하고 꿈은 거창한데 뒹구는 자신의 모습을 봤을 때는 한심한 법이잖아요. 괜한 짜증나고.. (말 번지르게 했는데 미래에 한심해져 버리면 창피해서 얼굴도 못 들거에요. 지금이야 먼 미래지만..)
그리고 소설처럼 역경을 이겨내고 뭔가를 달성하는 꿈에 파묻혀 사는 녀석이니까요.. 이러면 어떨까 혼자 멍하니 망상이나 잘하고 그리고 이래봐야 뭐 나오냐.. 하고 혼자 한탄하고.. 음, 꿈속의 나와 현실의 나를 보고 그 괴리를 인정못한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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