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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나서 다시 내 글을 보니 우울함이 제곱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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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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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2학년.. 선생님께서..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오락실 주인이라고 당당히 말했다가.. 부모님이 학교오시는 수모를 격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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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까진 과학자가 꿈이였는데 그 이후로 부동산을 하고 싶어진 ㅡㅡ;;

'나도 월세로 돈 받아 먹는 백수가 되고 싶다'
이게 이유 ~.~

허무맹랑하지만 아직까지도 이게 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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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박사 이만 꿈나라로 물러갑니다. 이만... (꾸벅...꾸벅... 쿨..쿨... 퍽! 안녕히...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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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변주곡은 신나던;
여하간...
저는 뒹굴거리면서도 할거는 다 할수 있었으면 좋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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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x맨은 뭘까..수다맨인줄 아랏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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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 // 수퍼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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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더 황당한

7살 때 한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9살 때 변호사 (할아버지가 좋다고 하셔서 )
14살때 의사 (벌이가 많아서)
16살 때 만화가( 만화를 엄청 좋아했음)
17살때 검사 (첫사랑이 하라구 해서)
18.5살때 그냥 공무원(검사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아서)
19살 때 국세청 직원(tv 에서 세금 안내는 인간들에 분개해서)
20살 현재.. 검사(모의고사 성적이 나쁘지 않아서)
이러다가 진짜 대한민국 검사 될지도..ㅋㅋㅋㅋ
검사가 되면 악당 마빈박사를 영원한 콩밥의 세계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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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 '10년뒤 두사람은 지하철에서 신문지 깔고 만나게 된다.' 라면...

...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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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상하게 뒷말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보다

왜 앞말이 더 무서운 걸까요???

그리고 의외로 지하철에 그런 사람들 없습니다,.. 밤에 안가서 모릅니다만.. 서울역에 가시면 그 상황을 잘 아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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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러니깐 포커님과 제가 1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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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정말 과학자가 꿈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잘 먹고 잘 살았으면 하는 것이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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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꿈은 로또 같은 것 하나만 대박 났으면!
-ㅅ-;' ㅋ
(/검사가 되면 악당 마빈박사를 영원한 콩밥의 세계에...ㅋㅋㅋ/
이 부분 정말 웃겨서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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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은 그냥 바지위에 팬티를 입은게 아니죠.
쫄바지위에 삼각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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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었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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