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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
05.08.11 13:24
조회
570

제가 4층에서 사는데...

위에 6층에 사는 사람이 한달쯤 전부터 이사를 왔는지

매주 베란다 쪽을 매주 물청소를 하는 겁니다. 허참;

그것도 걸레로 닦아서 깨끗하게 처리하면 아무 말 안 하는데.

그 청소 하면서 나오는 물을 계속 밖으로 버리는데...

평소에 창문을 열어놓는데 거기로 청소할때 생긴 더러운 물이 막 들어오는데..

그게 벌써 4번쨉니다.

-_- 그런데 완전 개념 말아먹은 인간 말종들이더군요.

벌써 2번째나 물청소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하고 큭.

처음에 했을때는 경비아저씨한테 말해서 물청소 하지 말라고

방송도 했는데... 그 다음에도 하지 말라고 하고

그런데 또 하네요. 나 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런 개념이 없는 사람도 참 처음봅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게...; 그런 물청소를 매번 번갈아가면서 하는겁니다.

처음에는 할머니(?)가 하던데.. 두번째는 아줌마가 하고.. 뭐라고 따지니까 아들이 물을 밖에 버렸다고 핑계를 대더군요. 세번째는 아저씨가 하고... 이번에는 또 누가했나 모르겠네요 ㅋㅋ 젠장할 -_-


Comment ' 22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05.08.11 13:25
    No. 1

    ㅋㅋ 저런 무개념가족들이 제일 싫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08.11 13:25
    No. 2

    가족 전체가 별로 공동체 생활을 안해본듯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APER
    작성일
    05.08.11 13:36
    No. 3

    타인에 대한 배려나 주위 환경에 대한 이해가 절대 부족한 인종들인 모양입니다.
    길가면서 아이스바 껍질을 홀라당 그대로 버리는 어른들도 부지기수니까요.
    (어떤 아주머니..아기를 업고 예닐곱살 정도의 아이에게 하드를 사주면서, 껍질을 까서 길에 그대로 버리고 하드를 손에 들려주더군요.
    공중예절에 무감각한 어른이 아메바 번식하듯 버릇없는 다음세대를 양산하는 거지요)
    그런 인종들은 말이 절대 통하지 않는 별종들인지라..
    법으로 다스리거나 아니면 똑같이 당하게 해줘야해요.
    배란다에서 고기나 생선을 굽는다던지........=_=
    물론 옆집분들에게 폐가 될수 있으니 미리 양해를 구하던지 해야 겠지만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하실지 가히 상상이 가고도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08.11 13:37
    No. 4

    밤에
    가볍게 창문에 돌 던지세요
    (.....죽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8.11 13:47
    No. 5

    저희집두... 위층에 누가 베란다에 화분을 내놓고 기르는데 -_ -
    화분에 물을 줄때면... 흙탕물에 주르륵... 창문에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8.11 13:52
    No. 6

    ........저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無知
    작성일
    05.08.11 14:00
    No. 7

    혹시 코미디 가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8.11 14:07
    No. 8

    그런데.... 제목은 약간 순화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雨`
    작성일
    05.08.11 14:07
    No. 9

    시골에서 살다와서 아파트 에서의 공동생활예절(?)을 모르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5.08.11 14:15
    No. 10

    원래 물청소는 비올때나 하는건데;;; 그리고 무슨 창문에 광낼일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얀짱
    작성일
    05.08.11 14:15
    No. 11

    찾아가서 큰소리좀 내면..잠잠해지던데..그런사람들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05.08.11 14:30
    No. 12

    11/ 물청소 할때도 매번 하지 말라고 소리치고
    문 앞까지 가서 하지 말라고 하니 하는 변명이 아들이 물 뿌렸다고 하고는 미안하다고 말 한마디없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인의예지
    작성일
    05.08.11 14:34
    No. 13

    저런 집안을 아울러 개념없는 가족, 또는 콩가루 집안이라고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수학짱
    작성일
    05.08.11 14:50
    No. 14

    저희 아파트 윗층에는 노부부가 사는데 자기네 집 수리한다고 저희집
    화장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지금도 천장에 흙탕물자국이 남아
    있죠...근데 절대 절대 미안하단말 안합니다...
    그래도 노인네들이니 그냥 참는거죠..근데 일살도님 윗집 사람들은
    개념을 물말아먹었나 보군요..그런건 경비실에 계속 항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안하겠지요..양해를 구하면 몰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5.08.11 14:58
    No. 15

    14//헐... 저희집은 예전에 집 리모델링할때 밑에집 화장실 이상해져서

    저희집이 다 고쳐주고 그랬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8.11 16:23
    No. 16

    큰소리 한번치면 해결됨...ㅎㅎㅎ 곧 이사가겠네.. 남사스러워서 살겠어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08.11 16:36
    No. 17

    원래 정중하게 말하면 안 들어요. -ㅅ-;
    대판 해버려야지 한동안 조용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8.11 18:05
    No. 18

    헐 완전 개싸가ㅣ제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8.11 18:38
    No. 19

    싸가지 없네용-_-;;
    그런건 경찰서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루
    작성일
    05.08.12 01:29
    No. 20

    그런 사람들은 괜히 격식 차리고 뭐 차리고 하면서 말을 하면
    절대 해결이 안나옵니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또 여러번 그런 식으로 항의하면 이 사람들
    적반하장식으로 왜 귀찮게 구느니
    왜 이래라 저래라하냐면서 오히려 따지고 듭니다..
    대판 싸울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단번에 끝내셔야
    문제가 쉽습니다..
    그러니 몇번 올라가셧다면 대여섯번 물이 고이는 횟수를
    세셨다가 대판 싸울 마음의 준비하시고 올라가세요..
    안면대고 말하기 싫으시면 경비실에 강력하게
    정식으로 항의를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방송이 아니라 경비직원한테 완벽히 해결하라고 하세요.)

    경험자의 충고니 꼭 단번에 끝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8.12 07:53
    No. 21

    난 아무런 소리도 안냈는데 시끄럽다고 쳐들어오는 이웃이 ㅡㅡ;; 좀 짜증난다는 오밤중에;; 알고보니 옆집이 시끄러운건데 밤중이라서 그런지 헷갈린거더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8.12 15:38
    No. 22

    힘드시겟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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