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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9.24 08:38
    No. 1

    왠지 작가님 글 한번 꼭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DragonHo..
    작성일
    16.09.24 09:04
    No. 2

    그..그런가요? 부디 즐감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DragonHo..
    작성일
    16.09.24 09:07
    No. 3

    혹시 위의 내용중 오해나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서슴치말고 지적해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날새면서 글쓰다가 잠시 쉴겸 의자 뒤로 제끼고 누워서 스마트폰에 펜으로 두드려 생각나는데로 쓴 것인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9.24 09:36
    No. 4

    ㅎㅎㅎ........ 자료 서적은 글 쓰다 보면 책상 주위로 두룩 쌓이는 게 글쟁이죠.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DragonHo..
    작성일
    16.09.24 10:10
    No. 5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SayP
    작성일
    16.09.24 11:53
    No. 6

    저역시 이번 사건을 보고 너무 허무하더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7 화만루
    작성일
    16.09.24 12:28
    No. 7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다독과 정보수집, 그리고 플롯과 문장을 정교하게 가다듬는 것은 지극히 기본적인 자세죠.(대작가인 헤밍웨이도 '노인과 바다'를 500번 퇴고했다죠) 그러니 표절 건을 두고 허무한 마음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것은 있더군요. 글의 완성도와는 무관하게 장르소설, 특히 문피아에서 흥하는 글의 형식은 따로 있다는 것이죠. 제 고민은 그것입니다. 제가 쓰고 싶은 글과- 문피아 다수의 독자들이 좋아할만한 글- 이 두 지점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좁힐 수 있는가 하는 것이죠. 막말로 투명드래곤 같은 글이 아무리 흥한다고 해도, 저는 그렇게 막 내지르는 글은 절대 쓰고 싶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지금도 한담이나 정담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독자불평 중 하나가 베스트 찍는 글들이 수준이 엄청 낮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런 불평과는 무관하게 그것이 재밌다고 보는 독자수는 어마어마하니- 글쓰는 입장에서 이런 아이러니를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 고민이더군요. 글을 쓴다는 것, 특히 다수의 독자에게 인정받는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글쓰는 사람이라면 평생토록 안고가며 치열하게 싸워야할 문제죠.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SayP
    작성일
    16.09.24 13:39
    No. 8

    사콘님 진지한 글을 읽고보니 제가 짧게 내지른 불평이 부끄럽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화만루
    작성일
    16.09.24 14:54
    No. 9

    아닙니다. 쓰고보니 너무 심각하게 써버렸습니다. 저처럼 너무 생각 많은 것도 단점이죠. 그저 글을 몇번이나 다시 고쳐쓰고 다듬는 일은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니, 표절로 인기를 얻어보려는 편법따윈 신경쓰지 않는게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인기작을 갈망하기 전에 글쓰기의 기본은 지키는게 도리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말로링
    작성일
    16.09.24 14:19
    No. 10

    많은 작가님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화만루
    작성일
    16.09.24 14:55
    No. 11

    맞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보고 싶어하는 이야기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아마도 글이 도달해야할 목표점이 아닐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DragonHo..
    작성일
    16.09.24 17:02
    No. 12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 있자니 힘이 나는 기분입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하면서 왠지 외롭지 않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3 때수건
    작성일
    16.09.25 04:03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DragonHo..
    작성일
    16.09.27 18:33
    No. 14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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