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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09.25 21:08
조회
1,949

닥터스트레인지가 어벤져스3 인피니티워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보고 생각난건데요.


다들 마찬가지로 생각하시겠지만 타노스의 너프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선 이미 확정이고, 관건은 과연 어느정도일까인데, 이게 딜레마가 좀 있을거라 봅니다.


이미2편에서도 울트론 또한 심각한 너프를 당한바 있었죠.

영화 한편에 새로 합류한 앤트맨, 갤럭시멤버들, 닥스 등 20여 히어로를 다 우겨넣기도 바쁠텐데 밸런스조정까지해야하니 참 쉽지 않으리란 생각이 드는군요.


여튼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이 장기간 인기를 끈다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회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이언맨과 같은 인기를 주도하는 배우와 캐릭터가 있어야 가능할 터여서 과연 나타날까 하는 의문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네딕트 컴버비치가 등장하는 닥터스트레인지 예고편을 보면서 생각이 확 바뀌었죠. 아 이거 마블시리즈가 어벤2와 시빌워에서 정점을 찍었지만 이제 전환점을 맞이해서 또 다시 흥행을 이어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닥터스트레인지....정말 기대 많이 되는군요.  솔직히 울트론 나올 때도 이런 기대감은 없었는데, 아주 간만에 기다려지는 영화입니다.


전차원에 걸쳐 가장 강력한 마법사이자 히어로 중에서 능력치 대장급이 나타나는 새 영화가 무척이나 보고 싶네요.


관련 기사 댓글중에 재미난 댓글이 보이더군요.

닥스가 없으면 타노스에 히어로들이 한대라도 쳐볼 수 있겠느냐고....하지만 너프된 타노스는 가능할 겁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6.09.25 21:13
    No. 1

    솔찌 타노스 어떻게 이긴지 걱정했는데 닥스나와서 아... 했음ㅋㅋㅋ
    아무리 너프시켜도 현 맴버론 기대하기가 힘들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적당히해라
    작성일
    16.09.25 22:19
    No. 2

    울트론 뿐만 아니고.. 시빌워도 공항에서 싸우는거 보면서 너프 보다는 새로운 이야기였기에.... 다음 편도 코믹판이 아닌 새로운 영화를 만든다 생각하고 보는게 마음 편해서... 그닥 기대도 안되는 작품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6.09.25 22:40
    No. 3

    마블 꿀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6.09.26 01:23
    No. 4
  • 작성자
    Lv.76 수란도
    작성일
    16.09.25 22:45
    No. 5

    캡틴의 방패가 어서 깨질날이 오기를 ㅎ
    깨지고 붙이고 깨지고 붙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6.09.25 23:16
    No. 6

    이제 좀 의자에서 벗어날 때가 됐을텐데ㅠ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6.09.26 09:46
    No. 7

    캡틴 정도가 한계고 그 이상의 초인들은 죄다 너프먹었져. 그나마 스파이더맨이 제대로 나온걸까요? 어차피 영화에 큰 기대 안함. 다들 너무 약해빠져서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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