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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차가 별로 안 막히네요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
16.09.13 19:55
조회
712
아니 거의 안 멈추고 갑니다.

오늘 저녁이 피크랬는데 뭐지? 으음..


한 십 년 전만 해도, 명절때 버스는 시간이 거의 두 배쯤 걸렸고(대구 7~8시간 부산은 거의 열시간) 우등버스의 편안한 좌석이 아니라 온몸이 배기는 딱딱한 의자였고.

기차는 ktx는 당연히 자리가 없고 무궁화호 입석 끊어서 지하철 2호선 수준으로 꽁기꽁기당하느라 화장실도 못 가고 발바닥은 불나고, 한마디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요즘은 막힐 때도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만 더 걸려서 평소 다닐 때랑 크게 다를 게 없어요.

왜 그런 걸까요. 예전에도 전용도로는 있었던 거 같은데?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6.09.13 19:56
    No. 1

    오늘 버스타고 내려왔는데, 명절이 아니어도 2시간 30분은 걸리더니 오늘은 2시간만에 도착했더군요.
    좋은 일이긴한데 좀 찜찜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09.13 20:37
    No. 2

    이번 추석연휴가 절묘하게 토요일, 일요일 주말과도 연달아 이어져 있어서 느긋하게 내일 출발 계획이신 분들이 더 많은 것이 아닐까요?
    어쩌면 야근때문일지도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09.13 20:41
    No. 3

    발바닥은 불나고... 완전 공감!
    기차 입석으로 장거리 가 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6.09.13 22:21
    No. 4

    네 몇 시간 걷는 거보다 가만 서있는게 몇 배로 힘든 걸 그때 알았지요. 20세기도 아니고 21세기 경험담인데 공감을 못 받아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9.13 22:43
    No. 5

    추석에 일합니다. 두둥!
    일 못한다고 배째라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두두둥!
    안나와도 되니까 안나오는 만큼 더 일하랍니다. 두두두둥!

    달을 바라보며 오늘도 웃습니다. 에헤흐야흐에흐ㅔ헤네멩헤ㅔㅔ헤겢게헿헤혀효9효9해ㅑ햏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09.15 19:52
    No. 6

    파이팅.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보니
    작성일
    16.09.19 09:15
    No. 7

    추석 잘보내셨어요? 운전하고 고향 다녀오시느라 많이 힘드셨겠네요~
    오늘부터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요번주도 힘내세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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