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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불쌍한 남학생들...^^ [펌]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
05.04.21 11:29
조회
584

아래 무서운 여고생 이야기도 있고 한데...

퍼왔습니다.

------------

오늘, 아들놈 선생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체벌을 했는데, 아이 손가락이 부러진 것 같다고 빨리 오시라고....

제가 그 시간 수업 중이라 2시간 후 가겠다고 했더니,

직접 병원에 데려갈테니 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수업 끝나고 학교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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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달 가까이 이어져온 문제인데.....

울 아들이 여자애들한테 맨날 맞고 옵니다.

반에서 젤 높은 임원이고, 키도 젤 크고, 태권도 3단 유단자예요....ㅠㅠ

여자 애들이 때리면 얼마나 심할까....

신경질 내는 아이에게 엄살부리지 말라고....타일렀습니다.

근데...오늘 학교에 가보니 그게 아니네요.

울아들이 여자애들과 잘 어울린데요. 저도 알고 있어요.

근데, 머리 돌아가는게 여자애들과는 게임이 안돼 맨날 당한답니다.

어제는 여자애들 대여섯명이 울 아들을 바닦에 깔고 발로 구타를 했다네요.

전, 몰랐죠. 애가 말을 안하니....

그 선생님, 남자분인데,

제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이고,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평이 좋으신 분입니다.

올해 담임이 되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6학년만 5년째인데, 처음 6학년 맡았을때,

여자애들이 하는 말 들으니 논리 정연하고. 눈물까지 흘리면 너무 맘이 아팠답니다.

남자애들 불러 얘기 시키면, 앞뒤도 안맞고, 횡설수설....남자애들만 잡았데요.

거의 1년이 지났는데, 그날도 남자애들을 잡았답니다.

교실에 가다 옥상에서 애들이 얘기하길래 들어보니,

그날, 문제를 제기한 그 여학생....목소리가 들렸데요.

* 그래서 어떻게 됐어?

* 어떻게 되긴....우리 선생 완전히 넘어갔지, 오늘 그 놈들 무지 맞았다....아이구 재밌어....

내가 눈물 좀 흘리니까 선생 감빡 넘어가더라....선생, 완죤히 무릎 꿇렸지.....

너무 기가 막혀 당장 뛰어 올라가고 싶었지만, 그냥 돌아섰데요.

그날 밤, 잠도 못잤답니다.

그 후, 거리를 두고 살펴보니.

여자 아이들은 얘기하면서 자기 감정에 취해 본인도 모르게 이야기를 업시킨다는 걸 알았데요.

반면, 사내놈들은 어리버리....자기 변명조차 못하고....

그래서, 여자애들이 울면 얘기를 안듣고, 울음 그치면 들어줬답니다.

6학년 생활 5년만에 얻은 결론.

남자애들은 여자애들 머리를 못따르고 맨날 당한다는거래요.

덩치도 여자애들이 훨씬 커요....ㅠㅠ

오늘, 울 아들이 원인 제공을 했대요.

지나가다 여자애 어깨를 살짝 치고 갔는데...그 여자애 뒤집어 지고.

여자들은 좀....그런거 예민하고.....싫어하죠.....

여자애들이 우르르 몰려 울 아들을 패줬다는군요.

그래서, 울 아들. 그 중 한 아이를 때렸더니.....얘기안해도 아시죠? 울고불고.....

본보기로 아이 불러내 아이들이 공포를 느낄 정도로 세게 때렸대요.

애들 모두 공포에 떨고.....특히나 고자질한 아이는 고개도 못들더래요.

세게 때리긴 했지만, 괜챦다. 애들 놀라라고 부러 어머니께 전화드렸다,

좀 부었지만, 다른 애들 놀라라고 일부러 기브스시켰다.....

대신, 울 아들한테 원인제공하는 바보같은 짓 말라고 했으니까 어머니도 그렇게 주의주라고....

오늘, 아이에겐 모르는 척했습니다. 아이도 아무 얘기 안하데요.....

저도 딸 키우는데, 3살 차이가 나도 울 딸이 오빠를 말로 이겨먹어요.

그럼, 울분을 참지 못하고 아들놈 미쳐버리죠.

매일 보는 일이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리딸도 크면, 사내놈들 패고 다닐까요? 선생님 앞에가서 눈물로 호소하며 쇼도 할까요?

걱정되네요.....우울한 하루입니다.

빈 ( 2005-04-21 02:36:21)  

요즘은 여자애들이 더 무서운 것 맞아요...

초등 3학년이면...그 학년 짱(!)이라 불리우는 애들은 다 여자애들이고.

4,5학년 올라가면...정말로 여럿이서 남자애들 밟고 때리고 합디다...얼굴도 안 가리더만요.

하긴, 일학년 짜리, 아니 학교 들어가기 직전 여자애들도 남자애들 할퀴면서도 이뻐서 그랬다며 눈 바로 아래를 잡아 뜯어놓곤...하더이다.

이뻐서..잡아 뜯고는 아프다고 울면 미안해~ 한 마디.

어리버리한 남자애들은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떡하냐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혼나면서야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지요...

아, 중고등학교 올라가면...

남자애들은 치고 받고 두어 번 싸우면 된다던데...

여자애들은 긋거나 따!를 시켜 버린다네요......

그 긴 세월동안 눌렸던 것이 몰려서 그런가.....요즘 여자애들, 진짜 무서운 애들 제법 되더군요.  

빈 ( 2005-04-21 02:41:14)  

그나마 위의 선생님은 노련도 하시고 아이들에게 관심도 많으시니 그런 걸 아셨지...

일년이 넘도록 모르는 선생님이 더 많습니다.

아이 말을 빌자면, 선생님만 나가시면 그러고 선생님 들어오면 아.주 모범생들이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말 해 봤자 당한 애만 더 나쁜놈 된다고.

아, 이런 상황이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원 등등의 집 이외의 장소에서 하는 과외수업에서도 벌어지는 겁니다.

때로는 집에서 그룹으로 모여서 할 때도 벌어지지요, 그 집 엄마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좀 달라지기도 하지마는요.

집쥔인 엄마가 어설프게 대응했다가는...그 엄마도 씹히더군요, 쉽게 말하자면.

요즘 애들, 정말...힘들어요.....  

빈 ( 2005-04-21 02:45:52)  

참, 그런데 그 엄마까지 같이 아는 경우가 있게 되는데(자모회 등등으로).

아무래도 일년 가까이 겪다보니....

그런 케이스는 대다수가 그 엄마에 그 아이다....라는 얘기가 나오게 되더라구요......  

베(2005-04-21 08:22:40)  

헉스~!!!

저도 아들만 둘일거같은데 걱정이 앞서네요.

지금도 아들놈(비록 4살이지만)친구들한테 물리고 맞고있는데... ㅠ ㅠ

하도 속상해서 너도 때리라니까 "그럼 안돼, 나뻐."하는데 저만 머쓱해지고..

아휴,,, 정말 요즘 애들 무섭네요...  

  

민 ( 2005-04-21 09:09:53)  

그게 참.... 어릴때 살았던 아파트 터가 그래서 그런가... 우리딸도 정우 같은 경우네요.

제가 소원이 있다면 제발 우리 딸이 얍삽하게 크는거라는.. ㅠ.ㅠ;;

선생님이 고자질하면 나쁘다고 말씀 하시고 들어 주지도 않는다고 맨날 당하고 살아요.

그래도 선생님이 믿어 주시니 마음은 편하고 든든하지 않나요?

딸 말을 들어도 여자애들이 먼저 남자애들한테... 딸 표현으론... 찝쩍거린대요.

사귀자고 말하는것도 여자애들이 먼저구요.

딸이 지난주 학교 수련회 - 수학여행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한 일이 뭔줄 아세요?

같은 방 쓰게된 애가 이젠 다른 남자애와 사귀겠다고 수학여행가서 그동안 사귄 남자애와 헤어지자고 했대요.

그래서 그 헤어지잔 남자애는 여자애들 방에 와서 울고 불고.... 새로 사귄 남자애도 오고 당사자인 여자애도 울고.. 하여간 밤새도록 우는애들 달래느라 하루 보내고

둘째날은 아이들이 고스톱을 치더래요.

우리집은 시댁이나 친정 모두 고스톱을 안 치는 분위기라 아이가 한번도 못봤어요.

그러니 몰라도 너무 모르는 딸애가 답답했는지 아이들이

한쪽에 가서 패 돌리는 법이랑 화투에 착착 소리내며 던지는 법부터 배우라고 했다네요.

와서 그말을 하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한쪽 귀퉁이에서 화투 던지고 있는 덩치만 큰 어리버리 딸을 상상하니 웃음이 나네요.

고스톱이란게 전국민의 두뇌 스포츠이니... 분위기가 그렇다면 맞춰주는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

할 것도 많은 아이들에게 이젠 고스톱도 가르쳐야 하는건가... 그랬습니다.

참... 이곳의 어머니들... 여자애들이 모두 그런것은 아니에요.

우리딸은 남자애가 몇년전에는 좋아한다고 소문을 내더니... 그때는 저학년이라 아이들의 놀림.. 딸은 무지 창피해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엔 아이들에게 둘이 사귄다고 소문을 전 학교에 다 냈답니다.

아이들이 여기 저기서 물어오고... 딸은 아니라고 해명만 하고는 말았답니다.

그랬더니 얼마전엔 그 남자애가 가장 친한 친구를 통해서 이젠 너 안좋아한다.. 다신 나 좋아하지 말아라.. 나 좋아하면 죽여 버리겠다고 전해 달라고 했다는군요.

딸은 교실에서 당한 일이라.... 황당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전할말 없냐는 말에

소설을 써라.. 했다네요.

참내.. 애들이 왜들 이러는지..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하여간 우리 어릴때 생각하면 아이들 이해 못하고 키우기도 힘들어요.  

몽 ( 2005-04-21 09:23:42)  

제가 알고있는 분이 공부방을 하고있었거든요..

결혼전까지 저도 집에서 과외를 했던터라 그엄마가 부탁해서

달정도 아르바이트식으로 잠깐 했는데 그때 정말 놀랐어요...

5,6학년 여자아이들 정말 당돌하고 어느때는 무섭더라구요..

다른 엄마들 말들어봐도 요즘 여자아이들 남자아이들보다

더 거칠고 험하더군요...(물론 다 그렇다는 얘긴 아닙니다..)

오히려 5,6학년 남자아이들은 순수하답니다..심하게 말하면 어리버리하구요...

제가 아는 여자아이는 3학년인데도 영악합니다...

2학년때 딸이랑 같은반이었는데

선생님께 서슴없이 다가가 애교부리는 타입이거든요..

3학년올라가 같은반이 된 남자아이 그애때문에 선생님께 혼나고 반성문을 쓰더군요..

자기가 떠들어놓고 선생님께서 지적하시니까

남자아이때문에 그랬다고 물고늘어져서

애꿎은 남자아이만 야단맞고 와서 그엄마가 얼마나 속상해하는지..

저도 남매를 키우는 엄마인데 어느순간 우리딸도 저러고 다닐까 무섭고 걱정됩니다..

아들놈은 생일도 늦어서 어리버리하구요..

너무 속상해마시고 힘내세요...  

무 ( 2005-04-21 09:26:00)  

절대 남자애는 여자애 못 이깁니다.

저는 달,아들 있는데 나이차이는 2살인데 정신연령은 5살 은 되어 보입니다.

딸은 조숙하고 아들놈은 어리버리 하고 저는 양쪽으로 미칩니다.  

y ( 2005-04-21 09:56:30)  

저도 아들 그 나이에 j...님과 똑같이 겪었던 일이에요.

저희집도 4살 어린 딸아이가 오빠 이겨먹죠.

그렇다고 우리딸이 뺀질하거나 영악과는 아니더군요.

학교가니 여자애 들중에 제일 어리버리해요.

그래서 요새 초.중등학교 엄마들이 딸 키우기 무섭다는말 들어도 동감 안합니다.

아들 키우기가 더 무서워요.

저는 그걸 애 고등학교때까지 당했는걸요.  

o ( 2005-04-21 10:29:32)  

에궁... 놀라셨겠어요....

저희 아들도 하루 걸러 여자 친구들한테 맞고 옵니다.

여자 친구들은 주먹보다 발로 차는 게 더 나은지

정강이뼈를 맨날 발로 차서 멍이 시퍼렇게... -_-;;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인데 그래요....

근데 맞은 넘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군요....

그렇게 터프한 여자친구들이 인기도 더 많다나요...

얌전한 여자 아이들은 재미 없다더군요....

가끔 버디 쪽지도 모른척 힐끔거려보면

너 빨리 말 안해?? 주거....

너 주글래?? 등등 입 딱 벌어집니다.

얼마 전에 중1 쯤 되어 보이는 여학생이 남자 아이에게

너 잡히면 죽어~~ 이럼서 쫓아가는데

남자 아이가 도망가다가 차도로 뛰어드는 바람에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그저 모든 아이들이 무탈하게 두루두루 잘 지내주길 바랄 뿐이지요.....  

T (2005-04-21 10:31:00)  

아유...듣는 제가 다 가슴 떨립니다...

저희 아들은 남자중에서도 성격이 어리버리한 편인데... 정말 걱정됩니다.

학습은 무지 빠르다 하고 제가 보기에도 머리는 명석한 것 같은데

머리 좋은 거랑 어리버리한 거랑은 같이 올 수도 있더라구요.

참..걱정입니다.  

꽃 (2005-04-21 10:49:06)  

요즘 연상녀, 연하남의 결혼이 점점 많아지는 것도 이런 것들의 연장이 아닌가 한다네요.

여자애들은 점점 드세져서 고분고분 말 잘듣는 남자를 좋아하고~~~

반대로 남자애들은 마마보이 비스무리해지면서,

엄마같은 누나같은 기댈 수 있는 여자들을 좋아하는 성향으로 가는 것 같다네요.ㅎㅎㅎㅎㅎ  


Comment ' 9

  • 작성자
    Lv.16 글담
    작성일
    05.04.21 11:50
    No. 1

    이래서 아기들은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CooH
    작성일
    05.04.21 15:34
    No. 2

    동감.애는 강하게 키워야-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5.04.21 16:01
    No. 3

    이젠 남자도 말빨을 키우쟈 =ㅁ=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운(流雲)
    작성일
    05.04.21 18:47
    No. 4

    여자가; 말빨이 쌔긴쌔죠..;; 남자들은; 글고 여자들; 함부러 때리지도 못하는 은연중에 압박감을; 느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05.04.21 21:37
    No. 5

    남자가 여자 때리면 쓰레기되고 여자한테 맞으면 병신되는 세상이라-_-ㅋ 뭘 어쩌라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5.04.21 21:45
    No. 6

    애 남자만 선생님한테 무지 혼나네요. 남녀평등 아닌가...왜 남자만 때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4.21 22:07
    No. 7

    검노님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아기는 좋지만 아이는 싫어하는데..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4.21 22:21
    No. 8
  • 작성자
    Lv.1 고행
    작성일
    05.04.24 16:39
    No. 9

    애효;; 솔직히 말빨이 약한게 아니라 여자애들 한테 약한 겁니다... 부끄러워서 말 못하니 어리버리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왜 선생님에게 말을 못 하냐하면 그게 세상이 남자는 핑계대는거 아니다 라고 가르쳐서 그런겁니당... 저희 아빠도 저가 사실을 말하는데도 다 핑계부로 넘기고 엄마는 맞아맞아 변명은 하는게 아니야 라고 하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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