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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
05.04.19 21:19
조회
293

하아....오늘로써 아이버슨의 필라델피아가 플옵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ㅎㅎ

필리 팬으로써 기쁘기 그지 없으나....상대가 디트아님 보스턴이라...흠...

KEYWORD로 풀어본 플레이오프-서부편-

1.피닉스선즈-RUN and SHOT.

올해 이들만큼 화제의 팀이 있을까. 그들은 작년에는 50패를 당한 하위권의 팀에 불과했다. 그러나 야전사령관 스티브내쉬의 영입이후 리그 최고의 팀으로 급부상했다. 그 이유는 NBA1위의 공격력. 그 공격력은 속공을 보면 잘 드러난다. 피닉스의 속공은 타팀의 속공과는 격이 다르다. 속공의 시작은 내쉬의 손에서 이루어진다. ‘매트릭스’숀메리언과 리그에서 가장 스피디한 센터 아마레가 치고 달린다. 그들이 막힌다고? 외곽은 3점슛왕 퀸틴리차드슨과 성공률2위의 조존슨이 버티고 있다. 내쉬에게 선택의 여지가 다양한 것이다.(피닉스는 주전모두가 15+득점을 하고 있다. 거기다가 주전 평균득점을 모두 더하면 한팀의 평균득점도 가능하다. 놀랍지 않은가?)

하지만 그들의 공격과는 달리 수비에서는 그리 뛰어나지 못하다. 매트릭스(조던의 마지막 올스타전의 마크맨. 바로 숀메리언이었다.)가 있기는 하지만 플옵은 전통적으로 수비가 부각되고 템포가 느려지기 마련이다. 거기다 센터진을 아마레가 보고있으니 상대적으로 높이가 딸릴 수밖에 없다. (덕분에 휴스턴의 야오나 마이애미의 샼에 많은 수의 리바운드를 허락했다.)그러나 이들은 분명 리그 최고승률의 팀이다. 업템포농구의 우승. 한번쯤은 보고 싶지 않은가?

주목할 선수: 피닉스는 주전5명이 모두 괴물들이다. 피닉스의 경기를 볼때는 머리를 비우고 오로지 즐기자. 그냥 공격에 감탄만 하면 된다.

2.샌안토니오-STABILITY

‘제독’은 없고 트윈타워는 해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안토니오는 우승권에 근접한 팀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던컨과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려주는 동료들이 있기에 샌안토니오는 강력하고 앞으로도 강력할 것이다. 리그에서 3번째로 적은 야투를 허용하며(보기보다 던컨의 공백은 크다. 부상전에는 1위였다), 무려+8.5(던컨부상전에는 10.2)의 득점마진을 자랑한다. 이타적인 농구플레이는 샌안토니오의 조직력을 엿볼수 있는 부문. 올해는 던컨의 결장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 우승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진정한 드래프트대박 지노빌리는 올해 올스타의 기쁨도 누렸고 토니파커의 플레이는 재계약후 더욱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다.(샌안토니오는 올해 100+경기에서 9할3푼의 승률을 달성했다.) 또한 모하메드를 영입하는 등 프론트진의 지원사격도 영리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경험. 누구보다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정말 플옵에서 빛나는 강력한 한방이 부족하다. 또 베리영입 이후 향상이 기대되었던 3점슛이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성공률이 리그 중위권에 불과한것이다. 그리고 과연 라쇼-모하메드로 서부의 인사이드를 버틸 수 있을까? 상대적으로 빈약한 벤치자원도 문제다. 하지만 이들이 서부에서 가장 우승권에 가까운 전력을 가진 것은 변함없다. 올해는 LA도 없다. 매년 안정된 전력을 보여주는 이들이 올해 손에 반지를 끼울수 있을까?

주목할 선수:팀던컨. 더 이상의 설명은 사족에 불과하다. 올스타 지노빌리와 작년 플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파커에게 초점을 맞춰보자.

3.시애틀-DYNAMIC

올시즌 가장 화제의 팀이 피닉스라면 가장 놀라운 팀은 시애틀이다. 그들은 폿슨 외에는 별다른 보강도 하지 않았다. 또한 팀의 리더 알렌은 재계약 문제로 시즌 초 마찰을 겪었다. 누구도 시애틀이 이렇게 활약을 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시애틀이 이렇게 치고 올라올수 있었던 것은 확실한 역할분담덕분이다. 올스타 라샤드루이스와 알렌은 확률 높은 샷을 제공한다. 취약한 부문으로 평가받던 인사이더는 물량으로 극복했다. 2년차 루크리드노어는 정말 시애틀에 적합한 가드로 스크린이 걸린 슈터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준다.

이들은 최고의 점퍼를 제공하나 그 점퍼를 주무기로 구사하는 팀은 당연히 기복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안타까운 점은 그 기복이 플옵이 열리기 바로 전인 지금이라는 것(현재 5연패 중이고 평균득점은 99점대로 떨어지고 말았다.). 분명 점퍼하나만으로 우승에 가기에는 플옵의 벽은 높고 험하다. 때문에 홈코트를 가지는 4팀중 탈락확률이 가장 높다고 예견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시애틀은 시애틀이다. 전문가의 예상은 덧없다는 말이 이렇게 어울리는 팀도 없을 것이다. 두고보자. 그들이 한번더 반란을 일으킬지, 아니면 주저앉고 말지를 말이다.

주목할 선수:알렌의 손에 시애틀이 달렸다. 계약 마지막 시즌인 만큼 플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4.댈러스 매버릭스-THE RICH

마크큐반의 손은 절대로 멈추지 앉는다!! 노비츠키의 백업에 1400만의 키스반혼이 앉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들의 팀은 돈이 넘치다 못해 흘러내리는 것을 짐작케 한다. 탄탄한 선발라인업에 하위팀의 주전이상인 백업요원들. 그들의 로스터는 가히 공포에 가깝다. 작년 팀내 득점 3~5위를 모두 타팀으로 보냈음에도 더욱 탄탄해진 로스터는 NBA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더욱이 ‘병정’노비츠키는 몬스터 시즌을 보내고 있지 않은가. 댈러스는 이미 플옵을 바라보고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수비는 여전히 약점이다. 분명 작년의 그것보다는 장족의 발전이다. 그래도 플옵을 대비하면서 수비력에 약점이 지적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또한 너무 잦은 선수이동은 조직력을 약하게 하고 있다.(이들의 평균어시스트는 리그4위이다. 물론 뒤에서) 그래도 댈러스의 선수들은 분명 우승의 재능이 있다. 마크큐반의 염원, 댈러스의 우승은 과연 이뤄질수 이뤄질수 있을까?

주목할 선수:‘병정’노비츠키. 시즌만큼만 플옵에서 뛰어준다면....어쩌면 우승은 꿈이 아닐수도 있다. 전통있는 새가슴 키스반혼은 올해도 새가슴을 과시할 것인가?

5.새크라멘토 킹스-TEAMWORK

올해만큼 새크라멘토의 이름이 많이 회자된 적이 있던가? 웨버를 떠나 보냈다. 이 사실은 아테스트의 폭행이후 가장 큰 이슈였고 새크라멘토의 입장에서는 한 시대의 종말을 뜻했다. 뭐 들어온 3명의 연봉은 웨버의 그것과 비슷하긴 하지만 말이다. 새크라멘토의 주무기는 패스. 어느 누가 와도 쉽게 녹아들 수 있는 그들의 스타일은 리그1위의 어시스트팀으로 끌어올렸다. 마이크 비비가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고 올스타 센터 브래드밀러도 돌아올것이다.(페자는 돌아왔다. 얼마전 LA전에서 28분을 뛰었다.)

그래도...웨버를 버린건 우승컵에 미련을 버린 것과 같다고 하면 과장일까(난 올해 휴스턴전에서 4쿼터 마지막 동점 3점포를 쏘던 웨버를 아직 기억한다.)? 비록 새가슴이라 불려도 확실한 팀의 더맨은 이제 없다. 새크라멘토는 매년 서부의 강자로 군림했으나 그들의 최고성적은 2002년 서부 결승이 최고. 그이후의 킹스는 사실상 강자로는 있을수 있어도 군주로는 있지 못하는 그런 팀이었다. 이런 마당에 웨버를 보낸 건 플옵의 성과를 포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그래도...그들의 이름은 킹스다.

주목할 선수:페자와 밀러가 부상이고 웨버가 떠난 킹스를 이끈 건 비비다. 플옵에서 당장의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도 비비는 분명 찬사받을 만하다.

6.휴스턴 로케츠-TWO STARS

오프시즌 최고의 화두중 하나였던 티맥과 야오의 만남이 결과로 드러났다.(뭐, 우승감이라는 약간은 극단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올해는 첫해다.). 시즌 초 상당히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밥수라가 돌아오고 트레이드로 가드진이 살아나더니 6할승률에 진입했다. 반건디체제의 특징인 수비력은 여전히 위력적이다(12일 시애틀을 단 78점으로 틀어막았다). 득점허용이 단 91점에 불과하다. 또한 야투 허용은 0.422로 리그전체 2위. 그렇다고 공격이 약한가? 누가 감히 티맥과 야오가 뛰는 팀을 공격이 약하다고 할수 있을까? 샼과 코비만큼의 임팩트는 기대하기는 어려워도 분명 다양한 공격루트를 가지고 있다. 웨슬리와 존베리의 3점포 또한 위력적이다. 승부처에 강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도 특징(모두 기억하겠지? 샌안토니오에서 티맥의 34초. 가히 경악이었다.). 6번시드를 받던, 7번시드를 받던 한번해 볼만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하지만 올해의 휴스턴은 너무 조용하다. 이 점은 암묵적으로 몸싸움이 허용되는 플옵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파워포워드자리. 단점이던 가드진은 트레이드 몰아치기로 어느정도 극복했으나 주완하워드가 부상을 당하니 파포진의 구멍은 너무나도 커보인다. 솔직히 필자가 이 팀의 팬이 아니었다면...들어보지 못했을 이름들이 파포자리를 메꾸고 있다.

이렇든 저렇든 티맥과 야오의 첫만남은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다. 아직 성장중인 두 프랜차이즈 스타가 같이 뛰는 첫 플옵. 기대가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다.

주목할 선수:티맥도 있고 야오도 있지만 제프 반건디 감독적극추천. 뉴욕의 8번시드 결승진출은 당대 최고의 이슈였다.

7.덴버 너게츠-POWER OF COACH

그들이 돌아왔다. 조지칼 감독의 부임이후 이들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지금도 연승행진중이고 위태롭게 보이던 플옵진출확보는 물론이거니와 6번시드 휴스턴의 자리도 넘보고 있다. 방황하던 앤써니는 확실하게 돌아왔다. 감독의 말을 충실히 따르면서, 점퍼시도를 줄이고 돌파를 늘리면서 앤써니는 팀의 더맨으로 자리잡고 있다.(개인적으론 르브론보다 이 선수가 더 컸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인사이드의 캠비도 최고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매경기 10개이상의 리바운드를 잡아주는 것이 그것. 필자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 얼 보이킨스도 이 팀의 확실한 장점중 하나이다. 23개의 평균 팀 어시스트는 정립되어가고 있는 조직력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이다.

하지만 리그 26위의 3점슛은 확실히 문제다. 웨슬리 퍼슨이 버티는 슈가 자리도 큰 맹점. 하지만 멜로가 일으킨 시라큐스의 기적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신흥강호로 떠오르는 이팀을 믿는 분이라면, 엄청난 상승세로 플옵을 시작할 수 있는 덴버에게 올시즌 플옵에서 가장 큰 반란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주목할 선수:리그 최단신의 얼보이킨스와 멜로. 작년 하셀에게 완전 묶여 버렸던 멜로는 어느 정도로 그 부담을 떨쳐버릴수 있을까. 덴버벤치의 힘인 얼보이킨스는 팀내 최고의 클러치슈터다.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8.멤피스 그리즐리스-PLAYERS

작년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 휴비브라운이 사임한 이후 프라텔로 체제의 멤피스는 부상에 신음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다시 한번의 플옵도전. 프라텔로 감독은 10로테이션을 변화시키지 않고 유지하면서 주전을 중심으로 돌리던 브라운체제와는 달리 경쟁을 유도했다. 그 덕에 여러 선수(물론 부상이 없는)들이 적시적소에 활용되면서 막판 플옵전쟁에서 승리를 확보한 것. 팀은 두꺼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그물같은 수비를 보여준다.

10인 로테이션의 멤피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팀의 위닝샷을 던질만한 선수가 없다는 것. 같은 문제점이 지적된 샌안토니오(사실..샌안토니오의 경우 거의 억지였다. 단점을 만들어내듯이 했다. 솔직히...)와는 차원이 다르다. 정.말. 없는 것이고 그 문제점은 작년 플옵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분명 멤피스는 1라운드 탈락이 거의 확정적인 팀중 하나다. 그러나 선수층이 두텁고 그 선수하나하나가 재능에 넘친다. 가까운 시일안에 멤피스의 행진보를 들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주목할 선수:파우가솔. 가장 팀의 더맨에 근접한 선수이다. 올해 2달을 결장함으로써 아직 꽃이 덜 여물었다는게 중론. 하지만 올림픽때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는걸 생각하면 기대를 저버릴 수는 없다. 작년 파커와의 매치업에서 완벽패배한 제이슨 윌리엄스의 성장도 눈여겨 보자.

서부 총평:04-05시즌은 다사다난했던 시즌이었다. 샼이 가고 티맥이 오고 마틴이 오고. 시즌 도중에는 웨버가 동부로 갔다.(덕에 올스타전때 야오-가넷-던컨-티맥-코비라는 괴물 라인업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시애틀 피닉스의 대두와 작년 서부 결승에 올랐던 두 팀인 LA레이커스,미네소타 팀버울브즈의 몰락은 팬들을 패닉상태로 몰고 가기에 충분했던 사건. 노비츠키의 커리어하이 50+득점과 티맥의 34초 쇼는 사람들을 흥분시켰고 스프리웰의 태업성 플레이는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가넷은 팀의 부진이 이어져도 결국 세계신기록을 작성했고 스티브 내쉬는 이적 첫해에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주며 팀을 리그 최고로 이끌었다. 그래도 역시 가장 큰 올해 서부의 이슈는 공격농구였다. 시애틀(지금은 100점이하로 떨어졌지만), 피닉스, 댈러스, 새크라멘토가 평균 100득점을 넘어섰다. 댈러스의 경우에서도 보듯이 분명 공격농구는 플옵에서 한계를 드러내면서 수비농구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하지만 유독 올해는 공격농구의 성향이 강했다. 이들의 공격농구는 과연 어디까지 통할까? 플옵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기에 충분하다.

네이버 게시판에서 퍼온거라;;;;동부편은 아직 8위가 열정이 안되서 안 올라왔다는....쿨럭.....개인적으로 서부에서는 휴스턴이 가장 기억에 남음....

샌 안토니오 전에서 터진 티맥타임...34초의 기적은....정말 말로 설명이 안됨...

어쨋든 마음은 필라델피아가 우승했음 좋겠다는....ㅎㅎ


Comment ' 7

  • 작성자
    Lv.29 유정랑
    작성일
    05.04.19 21:32
    No. 1

    이성적으로 볼 때
    샤크가 건재하고 거기에 신세대스타 웨이드, 베테랑 에디존스 그리고 비겁한 전사 모닝까지 있는 신흥강호 히트,
    던컨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다시 전반기의 포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샌안토니오,
    사상 2번째 포가MVP를 노리는 내쉬를 주축으로 아마레와 매트릭스가 포진한 피닉스가 가장 강력해보여요..

    감정적으로 볼 때
    이제 떠나는 인디애나 프랜차이즈 밀러타임..그의 긴 캐리어 속에 반지 하나쯤 있어도 되지 않을까..올해 다사다난한 인디애나를 이끌어온 레지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
    조지칼 감독이 부임하며 후반기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덴버..브롱이와 웨이드에게 치여 일그러진 멜로의 피부를 다시 팽팽하게 당기고 싶어라..
    태업모드카터는 이제 없다..리그 최고의 가드와 함께 다시 날기 시작한 에어 카터!! 거기에 돌아올 제퍼슨까지..좌청룡우백호 모드가동준비 네츠!!

    물론 필라도 가능성은 있지만 말그대로 상대팀들이 조금 빡센지라..;;
    웨버가 확확 살아나거나 카일코버에게 그분이 강림하지 않는 한 앤써는 1st 팀 가드 한자리와 득점왕 타이틀에 만족해야 할듯..
    이러나저러나 우리의 늑대들은 뒤늦게 겨울잠에 빠져드는 중..-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4.19 21:46
    No. 2

    가넷의 미네소타....개인적으로 제일 안타깝다는.....ㅠ.,ㅠ;;;;
    저도 우승후보는 위에 말씀하신 3팀이라고 생각하긴 하나.....
    개인적으로 피닉스는 플옵에서 공격농구가 얼마나 통할지 궁금함....
    아이버슨은 이번해 완벽히 부활했다는....ㅎㅎ
    웨버가 좀더 잘해주면 좋으련만....
    그래도 요즘 최근 3경기 앤써의 야투율이 50%가 넘는다는.....60%에 육박
    웨버도 점점 살아나고...코버도 얼마전에 잠깐 신내림이...
    루키인 이궈달라가 잘해줬으면....그리고....필리의 강백호!!
    달렘베어;;;정말 강백호와 많이 닮은 이놈이 잘해줘야지...흠...
    밀러옹의 인디애나도 좋은데....마지막 한 경기 져주길;;;
    그래야 필리가 6위로 올라가 보스턴과 맞붙으니....
    디트보단 아무래도 보스턴이 쉽지...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선율
    작성일
    05.04.19 21:55
    No. 3

    NBA보다 우리나라 KBL이 더 재밌지 않나요??
    TG삼보 화이팅!!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유정랑
    작성일
    05.04.19 22:00
    No. 4

    KBL얘기가 나오니 하는 말인데..
    KCC의 영원한 총수 같았던 신산이 이번에 딴데로 옮긴다더군요..
    LG와 전자랜드가 유력하다던데..과연 어디서 토탈농구를 펼칠지 궁금해요..
    제 생각에 KCC는 내년이 고비일 듯..
    TG는 신기성을 잡는다면 영원한 우승후보..못잡는다면 그래도 4강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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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05.04.19 22:07
    No. 5

    프랜차이즈 스타 신기성 제발 남아주세요. 허재선수가 떠난 지금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데 ㅠ_ㅜ 미국은 물론 아이버슨이고

    잉? 두선수다 75년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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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4.20 00:30
    No. 6

    올해 FA로 풀리는 선수가 제법 있는듯....ㅎㅎ

    신기성 선수와 현주엽선수.....

    NBA에선 대표적으로 레이 알렌이....ㅎㅎ

    과연 어떻게 될지...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4.20 22:13
    No. 7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아무래도 샌안토니오가 가장 우승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언제나 변함없는 던컨과 강력한 수비..기복없는 플레이등등..서부는 예전의 레이커스나 킹스 같은 그런 강렬한 포스를 가진 팀이 보이지 않네요..당연히 피닉스를 주목해야 되지만 아직은 플옵에서 우승까지는 2%로 부족한듯..내쉬 어깨가 무거울거 같네요..씨애틀이나 댈러스, 휴스턴 등등은 아직은 좀..킹스나 매버릭스도 예전같지 않고..동부는 결국은 마이애미 인데..샤크한테 너무 몰리는거 같은게 좀 걸려서..웨이드는 아무래도 신인이라서 플옵에서는 좀..샤크 혼자서는 절대 우승 못한다는 것을 작년 레이커스가 보여주지 않았습니까..이제 은퇴하는 밀러한테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지만..역시 난투극의 여파때문에 올해는 힘들거같고..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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