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 알바끝나고 매일보면서 드디어 다봤다는.
8일이 걸리다니 크으......중간 좀넘어서는 아리까리~하다가 끝부분가서 정신없이 읽어댄 ㅡ ㅡㅋ 으으으~ 읽으면서 내내 생각한건 모험! 무슨 열혈 사춘기보이도 아니고 군대갈 나이인데, 집나가봐? 하는 유혹에 잠시 흔들린 ㅡ,.ㅡㅋ
그나저나 97년도인가 그때부터 쓰신거 같던데 아! 이제야 발견했다니 하면서 후르릅.
그런데 끝까지 읽고 나니까 또 없나~ 하는 허무한 마음뿐. 으윽. 소설을 처음(장르쪽) 접했을때 읽은게 묵향하고 드래곤레이디였는데, 묵향은 지금 다시읽어보니 컥 소리가 나온 ㅡ.,ㅡ 드레곤레이디는 끝까지 안읽었뜨랬죠..... 완결보기 싫어서 ㅡ,.ㅡ 작가분이 쓰신 완결 무시하고 제 멋대로 완결지어버렸죠 뭐 이럴순 없어~ 하면서 ㅡ ㅡㅋ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했는데요, 뭐 감명깊게 읽으신 판타지 없으신가요?
요즘 무협을 깨부수고 으랏차차? 하는것들만 봐와서그런지 흐실흐실 하면서 뭔가 더 만족할만한거@를 찾아달라고 배?가 아우성 치네요 ㅡ ㅡㅋ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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