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즈닷컴에 들어갔더니 BSP9권으로 가즈시리즈가 끝난다고 합니다.
어머니에게 책방에서 밤 늦게까지 만화책 보고 놀았다고 혼날것 같아서 소설 빌리려다가 늦었다라는 핑계를 하기 위해 아무거나 하나 뽑은 소설이 가즈나이트1권이었는데...
그 소설 한권이 제게 장르소설의 재미를 일깨워줬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한 소재가지고 우려먹는게 아니냐고 하지만
저에겐 그 어떤 소설보다도 재밌었습니다.
그 소설속에 살아 숨쉬는 캐릭터는 저에겐 추억이었으니깐요.
[특히 리오는 ㅜ.ㅜ]
아... 굉장히 아쉬움이 듭니다.
휴.... 정말 재밌게 본 소설이 완결나도 지금만큼 아쉽진 않았는데...
나중에 가즈나이트, 이노센트, 리콜렉션, BSP 전권을 꼭 소장해야겠습니다.
[15+6+6+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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