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ucc.media.daum.net/uccmix/news/politics/administration/200503/15/donga/v8594050.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32&u_b1.targetkey2=8594050
"[꼬여만 가는 韓日관계]<上>일본 왜 이러나"
[동아일보]
《‘2005 한일 우정의 해’는 한국과 일본 양국 사이에 개재된 아픈 과거를 씻고 미래로 나가자는 다짐의 표현이다. 그러나 그 같은 다짐을 뒤로 하고 2005년은 한일관계에 ‘기회의 해’가 아니라 ‘위기의 해’가 되어가고 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독도에 대한 도발이 그 어느 해보다 심각하고 본격적이다. 대한해협에 격랑을 몰고 온 일본 우경화의 배경, 한국 정부의 대책,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근본적 해법이 무엇인지 3회에 걸쳐 점검한다.》
“한국 측의 지적을 엄숙하게 받아들이겠다.”(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
“이럴 때일수록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서로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관방장관)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문제로 한국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이를 지켜보는 일본 수뇌부의 태도는 침착하다 못해 태평하다고 할 정도다. 15일 항의 방문차 일본을 찾은 한국 국회 대표단에게 일한의원연맹의 일본 측 운영위원장인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전 문부과학상은 “(교과서 문제에서) 여러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다지 진지한 기색은 아니었다.
▽‘한국 왜 이러나’ 일본의 불만=한국의 항의 시위를 바라보는 일본 사회의 시각은 대체로 차갑다.
한 대학교수는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사과의 강도를 높여가며 과거 역사를 반성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며 “그런데도 계속 양국 사이에 문제가 생기니까 짜증스러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은 1998년 당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의 한일 미래동반자 선언으로 과거사 문제가 일단락됐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일본 사회를 60년간 얽매 온 전범국의 멍에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는 심리가 깔려 있다.
일본 언론들은 올해 초 노무현(盧武鉉) 정부가 한일 국교정상화 협상 문서를 공개했을 때도 “노 정권이 국내정치적 계산 아래 ‘역사 바로세우기’를 어젠다로 설정했다”라고 분석했다. 과거사 문제는 이제 한일관계의 숙제가 아니라 한국 내의 정치적 쟁점일 뿐이라는 것이었다.
▽일본 정말 왜 이러나=집권 자민당은 창당 50주년을 맞는 올해의 중점 정책으로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계속 △영토 문제에 대한 확고한 대응 △현행 평화헌법의 개정 등을 내놓았다. 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가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기본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도발은 집권 자민당의 핵심 정책 안에 이미 들어있는 셈이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아무리 미래를 얘기해도 집권당의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점을 재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시마네 현 의회가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제정 조례안을 제출한 뒤 일본 외무성이 시마네 현에 자제를 촉구하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실제로는 중앙과 지방 정계 간의 치밀한 역할 분담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시마네 현은 자민당 막후 실력자인 아오키 미키오(靑木幹雄) 참의원 회장과 호소다 관방장관의 출신지로 이들은 지방의회와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일본 ‘물러서지 않는다’=일본의 우경화는 1990년대 이후 전쟁 책임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전후 세대가 각 분야의 주역으로 등장한 데 따른 필연적 성격도 있다. 일본도 다른 나라와 똑같은 ‘보통국가’로서 할 말은 하고, 국제 사회에서 경제력에 걸맞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게 이들의 논리다. 일본 정계에서 대표적인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간사장 대리와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경제산업상,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방위청 장관 등이 자위대 군비확충과 헌법 개정을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일본 사회의 우경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 점을 감안할 때 후소샤(扶桑社)판 교과서의 왜곡 정도가 4년 전보다 심해질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예상됐던 일이라고 지적한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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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를 잘 읽어보시면 최근의 일본 대응이 여실히 보입니다.
욕나오죠. 근데 저놈들이 왜 저러냐면
단막극으로 설명하죠.
어느 날 두 놈이 있었다. 서로 알고는 지냈는데 덤덤...한 편이다. 그런데 한 놈이 갖고 있던 구슬이 열라 이뻐 보여서 좀 패주고 한 놈이 뺏었다. 세월이 지나서 둘 다 어른이 됐다.
근데 한 놈이 그때 처맞으면서 많이 다쳐서 약간의 신체장애가 생겼다.
때린 놈은 양아치가 돼서 돈 뜯으며 잘 먹고 살았다(개버릇이 그대로다)
1: 야.
2: 왜?
1: 너 나 기억하지.
2: 어... 누구냐? 아~ 알겠다 너 그때 그놈이구나 하하 야 반갑다.
1: 그래 반갑긴 한데, 예전에 니가 한 일 기억하지. 그 땜에 나 좀 다쳐서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다.
2: 아~짜식이 어릴 때 일 가지고 왜그냐 진짜, 애들 일 가지고. 야 왜 돈 필요해? 아니면 요새 실업열풍이라 할 일 없냐. 내가 수금책좀 너 봐줄까.
1: ...... 그게 아니라 니 지금 사과받고 보상받으러 왔다구.
2: 아 그니까 돈 내노란 소리 아니야 임마. ㅎㅎ 여깃다 돈. 자 이정도면 됐지.
1: (30만원 손에 쥐고) ... 야.
2: 아 씨, 그걸로 부족하냐. 야 옛날 일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돈 좀 뜯는 거 같은데, 적당히 뜯어. 니가 자꾸 그럼 나 불편하다. 요새 세력 확장해서 여기 좀 떠볼려는데 그렇게 발목 잡으면 곤란하지-유엔안보리와 연결하셈- 얼마면 돼? 300만원? 아 씨발... 너무 많은데. 솔직히 그 때 다친거 크면서 별 지장 없잖아 진짜. 노무자 뛰는 데 불편있냐?
1: ... 내가 사과도 받고 정식으로 지금 보상도 받고 싶다고~오-성질나지요-.
2: 아 그니까 지금 재판하잔 거냐 너? 시발-여기서부터 슬슬 욕지거리 양아치 침뱉으면서 본성이 나옴- 야 내가 좆으로 보여서 지금 나 이러는 거냐. 돈 줬잖아! 새꺄 돈 줬으면 말지 뭐가 불만이야. 아 사지 멀쩡하고, 잘 먹고 잘 사는 거 같은데 그 정도면 된 거 아냐?
1: 돈보다 사과부터 듣고 싶다 이거란 말야.
2: 아 새끼(피식웃는다) 꼴에 자존심은 있나... 아 미안해. 미안. 됐지? 자 가라. 어 아이고 형님 오셧습니까~^^(어영부영 뒤로 밀쳐지는 1. 잠시 뒤로 물러난다)
시간이 흘러 며칠 뒤.
2: 아 씹쌔야 그래서 지금 돈이 부족하단 거야 뭐야, 아 세력있지 돈있지! 뭐가 문제야 나도 좀 껴달라고(전화로 목청돋운다)
1: 잘 지냈냐.
2: 뭐야 아 잠시만 쫌따 연락하자(끊으며) 뭐야 왜 또 와.
1: 사과는 안하냐?
2: (꼴에 성질이 나는 거 같다) 아 했잖아 진짜 야 이거 먹고 떨어지고, 이제 오지 마라.
1: (종잇장 잡아챈다) 누가 이거 바란다냐고. 사과를 제대로 하란 말이야.
2: 아 빡돌게 만드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 하다고!!-아주 죽여버리고 싶죠-
1: ...-나같아도 할 말이 없어질 겁니다-
2: 너 자꾸 이렇게 나오지 마라. 언제 가서 확 봐버리는 수가 있다-본성 등장. 개새죠 개새 아주- 아 꺼져. 씨발 지랄하네 일이 안 되려니까.
1: (앞으로의 대응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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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간단히 적어봤습니다(사실 더 현실적이고 리얼하고 판타지스럽고 세력적인 광대한 서스펜스 장편 극-음 - -;; 좀 무린가- 로 하고 싶었는데, 그냥 대충 일단 적어봤습니다)
여기서 보면 2새끼가 뭐가 문젠지 잘 알겠죠. 돈으로 다 해결하면서 지가 그래도 미안하다고 할 정도면 자존심 낮췄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몇번이나 미안하다고 하는 데 도 계속 그러니까 짜증난다 이거죠. 그런다고 팰 수도 없는 게 예전에 전적이 있어서 법정 가면 골치아프니까 치지도 못하고 또 그러다가 지 일에 지장생기면-안보리상임이사국으로 생각하세요. 이놈들은 지네들의 이 일에 우리가 사사건건 발목 잡으니까 우리땜시 그런 것처럼 압니다...ㅡㅡ - 존내 성질나니까 그만 하자고 협박을 이제 하는 겁니다.
1? 돈 때문이 아닙니다. 저 때문에 흉터 생겨서 상처받고, 마음에 앙금은 아직도 남고, 성공은 했지만 과거를 잊을 수가 없죠. 그래서 법치국가 세상인지라 좋게 얘기하려 하는데 안하무인 싸가지 없는 2를 보고 죽여버리고 싶을 겁니다 아마.
이게 바로 일본의 자세와 우리 한국입니다.
지네 딴엔 존내 사과 했다 하고 미안 하다 하고 세계2위 경제대국으로 이정도 굽혀줬으면 된 거 아니냐고 생각하나 본데, 지들 자존심이 중요한게 아니죠 --+
사과는 해야 하는 거잖습니까.
바로 여기서 싸가지 일본의 그지정신이 보이는 겁니다. 주먹으로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그러는데, 만약 2가 진짜 쎈 짱 한번 뜨면 길 놈입니다. 국민성을 생각해보세요. 철저히 기는 그 자세, 미군정 시대 똥꼬 핥으면서 기며 경제지원 받던 모습이랑 아주 똑같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군비도 아껴서 경제가 더 빨리 성장했죠.
1이 2랑 싸워서 이길 만한 실력이 주어지면 2도 쫄아서 감히 못 덤비고 아마 돈 갚을 걸요? 사과 하고.
일본은 그런 나라입니다. 우리가 자주국방을 실현하자는 이유도 싸가지 일본이 좋게 말할 때 제대로 하라는 의미이지 전쟁까지 나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물론 전쟁도 필요하면 해야죠)
정말로 단언하건대, 한국의 군사력이 일본이 덤비지 못할 정도면 분명 사과합니다!
원래 이래요 얘들. 양아치 속성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아마 육지만 연결됐어도 진작 기었을 씹새들 으휴...
여러분 일본에 대해서 요새 그래도 일본이 그 정도면 된 거 아니냐, 일본에게 너무 반일 하면 안 된다 등등의 소리가 가끔(다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나오는데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그런 말 하면 더 기가 살아서 말꼬리 잡고 늘어져서 더 지랄할 놈들입니다.
실례로 예전 위안부 사건 때 일본이 쩔쩔맬때(여러나라가 합동했죠) 어떤 네덜란드(?잘모르겠습니다. 좀 되서리...어쨋든 서양인) 여성이 발언했죠. 기품있는 분이었는데 쪽바리의 근성을 몰랐습니다(그래서 이분 나올 때 정말 싫었습니다. 입 막고 싶고 당장 거기까지 뛰어가서 그딴 논리 쩍발이 안 통한다고 하고 싶을 정도로요)
이분은 일본의 행위에 상처받고 전후에 노력해서 성공했지만 여전히 성 생활은 꿈도 못 꾼다고 하면서 처음의 상처를 드러낸 뒤, 그러나 자신은 용서가 최선의 해결책인 걸 알기에 너의 적을 용서하라는 예수의 말씀대로 용서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일 언론 아주 염병했죠. 이 말 한 마디 가지고 전 위안부 연결해서 드디어 일본은 용서받았다~어쨋다~ 우리도 독일처럼 이제 과거를 벗어던진다는 메시지다~하면서 말이죠.
대갈통 부사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때 쪽바리들. 독일 이 용서받은 건 돈 다 지불하고! 지네들 입으로 용서 빌고! 그 뒤로 말썽 안 부려서 그런 건데!
이 미친나들이 하나도 안 해놓고 과거를 벗어던졌다니....(으으 속이 뒤집힙니다 진짜)
하여튼 이 원숭이 씨팍 새끼들은 고귀한 논리가 통할 리가 없는 종자들인 겁니다.
여러분 언제나 일본을 상대할 때, 일본의 국민성을 염두에 두십시오.
국민성을 염두에 두고 거기에 맞춰 행동해야 이것들은 말을 들을 놈들입니다.
조선인은 때려야 말을 듣는 게 아니라 섬나라는 두들길 만 해야 긴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에구....7시 반이네. 20분이나 시간이 ㅠㅠ(요새 뭔가 할 일이 있어서... 어째 자꾸 시간이 새네요 쩝쩝) 그래도 일본의 국민성을 잘 이해시켜주기 위해서 시간을 조금 냈습니다.
자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찬성: 
반대: 
검우(劒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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