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사정이 겹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
이라 부득이하게 운영자 자리를 관두게 되었네요. 지금도
고무판에 상당히 오랜만에 접속하는 것이라...;
홀가분한 면이 없다면 거짓이겠지만, 지금같이 사이트도 방대
해지고 이것저것 복잡한 일이 많은 때에 운영자 자리에서 나와
다른 어르신들께 죄송할 따름이기도 합니다 ^^; 특히 조만간
군대 가는 검우 형한텐 더 미안하네요; 제가 하던 일까지 모두
떠맡게 되어서;; 형 미안;;
처음 고무판 가입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ㅋ 개파 나흘째였을
껍니다 아마 ㅋㅋ 그땐 운영자 자리는 꿈도 못꿨는데.. 어느
새 사퇴를...ㅋㅋ;;; (그러고보면 당시에 활동하던 회원분들도
이젠 대부분 잠수를 타시네요...;)
이젠 조용히 글쟁이 노릇만 하렵니다 ㅎㅎ (뭐 당분간은 글
쓰기도 어려울 듯 합니다만... 아무튼...;;) 운영자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앞으로 더욱 더 번영할 고무판을
기대합니다. ^^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