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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99 범이
    작성일
    05.02.21 04:28
    No. 1

    멋집니다 ㅡㅡ!
    옛날부터 성경에 나오는 돼지, 소 어찌고 저찌고
    가축에 관한거
    정말 신이 그랬을까요?
    개헛소리죠.
    그거 다 기후와 지형 차이 때문에 관습적으로 생겨난 거라고 알고있습니다.
    그걸 신성이다 어쩌다 해서 지랄하는 거지.
    밑에서 말했다시피 전 무교론자입니다.
    여기에 대해 설득할 생각은 추호도 마십시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2.21 05:49
    No. 2

    위에 글에 조금더 쓰렵니다.
    전 무교론자이지만 종교를 가지는것은 좋다고 봅니다.
    뭐 각박한세상 뭔가 믿음을 가지고 살면 좋겠죠......
    하지만 제가 종교를 싫어하는 이유라면 당연히 잘못된 포교문화라고 할수있지요. 갠적으로 집에서 자고있는데 누가와서 나가보면 웬 할머니 3분이서 오셔서 이런저런말( 거의 예수를 믿어야 천국간다는 스토리)을 하면서 말을 합니다. 그때 불교라고 말을 해도 막무가네죠.. 뭐 이런것이나 지독한 자기주의에 빠져있는 종교자가 많은것도 싫습니다. 무슨 자신의 종교만이 구원의 길이고 그 길이 아니면 다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싫구요. 성직자가 성직자가 아니라 무슨 종교 세일즈맨이 된것도 보기가 않좋습니다. 무슨 헌금을 많이해야 천국을 간다, 쓰나미는 예수를 믿지않는자들에 대한 천벌이라느니,...................
    물론 많은 진정한 목사, 신부 , 스님들이 많이 있으실겁니다.
    자기수양하시고 어려운 사람들 모시고 봉사하시는분들. 하지만 제 눈에 보이는 사람들은 다 세일즈맨 아니면 광신도밖에는 없네요...
    ( 전 미션스쿨에 다녔었구요. 렉서스 타고다니는 중이랑 삼겹살에 소주도 먹어봤습니다. OTL....) 뭐 종교는 자기가 좋으면 좋은거구요. 남에게 강요만 안했으면 종교를 보는눈이 조금은 달라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5.02.21 07:11
    No. 3

    과연 우리나라 종교인 중에 양심적인 사람은 몇프로나 될런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5.02.21 08:41
    No. 4

    거의 없을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3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2.21 08:49
    No. 5

    다른분들도 진정한 성직자를 보신적이 없군요.. OTL.....
    그래도 희망을 가지려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5.02.21 09:32
    No. 6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반감이 종교에 대한 반감으로 번지는 건 그다지 바람직 해 보이지 않는군요
    뭐 길에서 붙잡고 성경읽어라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행태는 짜증나기 이를데 없지만 모든 종교인들이 그런건 아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모든 종교인들이 자기 잇속 챙기는데 혈안이 된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5.02.21 09:34
    No. 7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역시 무신론자 이긴 마찬가집니다
    비록 세례까지 받긴 했지만 제 의지는 아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2.21 11:30
    No. 8

    슬프군요..진정한성직자를 보신적이없다니..저는 많이 봣습니다

    그리고 성경을..개헛소리라고 치부하시다니..기독교 인으로서 좀 그렇네요

    그런 말씀까지 꼭 하시필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S30V
    작성일
    05.02.21 13:50
    No. 9

    기독교인을 매도 하기는 싫지만..... 성직자분들은 싫습니다
    2주일에 한번씩 오셔서 전도를 하시죠....
    그리고 우리동네에서 제일 큰 교회를 친구 따라 갔는데 목사님의 설교를 처음 들었을 때 하신던 말씀이 "몇일전 돌아가신 장로님이 돈을 많이 내서 천국 갈것이다" 엿습니다... 그 뒤로는 그 교회 다시는 안갑니다

    근데 성직자분들은 모르겠는데 교인들은 성격이 좋더군요 ;;;;;
    제 친구들 중에서 가장 성격 좋은 녀석도 기독교인이고 제가 기숙사에 있을 때 방돌이 선배도 기독교인이고 ....

    하이튼 결론은 종교가 사람의 성격을 결론 짓지는 않는다 입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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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원효대사
    작성일
    05.02.22 12:21
    No. 10

    종교에 교리가 나쁜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상하게 해석하는 인간이 나쁜 거죠..

    저도 무교론자입니다만....양심적 병역거부자 - 그럼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비양심적 병역복무자인가?-들에 행태를 보고 있자면 정말 열불이 납니다.

    평등과 자유라는 것은 그에 따른 의무를 지어야만 누를수 있는 권리임을 왜들 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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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02.23 05:32
    No. 11

    맞는 말 같네요. 그리고 아줌마들.. 겨울에 애들 추운데 포교하로 다닌 것 보면 애들이 불쌍해 집니다. 아줌마... 애한테 잘하는게 천당가는 겁니다. 주말 잘 보내고 있는 사람 짜증나게 하는게 천당가는게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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