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주한(!!)일본 대사의 망언이 이었습니다.
점점 습관화되어서 이제는 여론에서도 크게 다루지 않습니다.
국민들은 이제 그려려니 합니다.
10년후에는 동해는 일본해로 독도는 다케시마로 결정날 지도 모릅니다.
식민지 정책의 가장 큰 폐혜는 식민지 문화와 정신을 심는다는 것입니다.
타성에 젖어서 내일이 아니니깐 하는 것! 그것이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악플도 좋습니다. 모두들 의견의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간되시면 우리의 무능력하기 짝이 없는 외무부 홈피에 한줄이라도 글을
남겨주세요...
정말 한국을 지켜보고 계실 불세출의 외교관 서희 선생님이 지금의 외무부를 보시고서
편안하게 쉬실지 걱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국력의 차이로 인해서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라면 세상의 모든 약소국들은 외교 문제에 있어서 약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그럴까요? 소위 국력이라는 문제가 외교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키 중에 하나 임에는 틀림없지만 외교문제를 협상하는 진정한 협상가들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서희 선생을 진정한 외교관으로 추앙하는 것도 이 점에 있습니다. 당시
세력적으로 열세였던 고려초의 상황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협상테이블에서 자국에게 유리한 결론을 내리도록 유도한 그의 달변과 기상이 수십만 군대에 못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뒷북만 치는 우리네 모습과는 너무도 비교됩니다. 솔직히 독도문제에 있어서는 일본에서 하는 짓거리는 굉장히 영악하고 계산된 행동입니다. 그네들은 어떻게든 당사국들(우리나라와 일본)간의 문제에서 국제사회로의 문제로 확대시키려고 노력하고 그를 위한 물밑작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괜히 개념없는 주한대사관이 헛소리 한것이 아니라 이러한 큰 그림 속에서 이런 망언이 나오고 있다는 것에서, 그리고 지금 우리의 대처가 안일하기 그지없다는 점에서 답답할 따름입니다.
영토를 차지하는 데에는 국제법 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실효적 점령이고, 다른 하나는 대외적 인증(? 앗 용어가... ㅡㅡ;;;)이지요.
두 번째 경우는 그 나라가 그 땅을 차지한 것을 주변국들이 인정을 해 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느 나라를 연합국이 공격을 했을 때, 다 같이 나눠먹기를 하는 예가 바로 그 경우입니다. 나도 이만큼 가졌고 너도 저만큼 가졌으니, 서로 가져간 거니까 인정해 주자. 하는 것이지요.
첫 번째 경우는 어느 누가 땅을 차지하고 있는 기간이 일정기간(50년이던가??)이 지나면 그 나라 땅이라는 것을 인정하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실효적 점령에는 한 가지 필요조건이 있습니다.
그 나라가 땅을 차지한 것에 대해 다른 나라들이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우리가 독도를 이렇게 끼고 있으면, 자연히 우리 땅이 될 터인데, 일본은 그것을 막기 위해 때가 되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동안 계산되던 기간은 다시 "0"으로 돌아가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정부는 무대응으로 나가고, 일본은 자꾸 망언을 내뱉는 이유가 그것인데....
요 근래는 일본측은 전략을 바꾼 것 같습니다. 적극적 대응으로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 정부의 무대응은 한심 그자체라고 봅니다.
그냥 핑계일뿐입니다. 일본의 무서운 점은 저렇게 망언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섭게 자료를 수집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자신들에게 불리할 만한 자료는 모두 폐기할정도로 역사에 대해서는 필사적인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망언 한번 나올때마다 반응한다는 것에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망언도 정치적 수단에 의해서 일부러 하는 일본-_-;;) 그렇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자세는 비판받아서 마땅합니다.
우리 역시 일정의 예산을 투입해서 꾸준히 자료를 수집하고 전세계에 계속해서 잘못된 자료를 수정하라는 국가문서를 발송하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히 저땅이 우리땅이요~ 라고 말한다고 들어주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 가서 서버다운을 일으킨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쓸데없는 곳에다가 매해 수십조의 세금을 낭비하는 국가라니...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국제법상 대한민국 땅으로 되있는곳도 찾지 못하는데 이제는 가진 땅마저 잃어버릴려고 작심한 정치인들 보면 우리나라 미래가 암울할 뿐입니다.
참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것은 일본 정책중 하나가 수많은 돈(밝혀지지 않은...)을 들여서 다른나라의 지도와 국제 지도의 표기를 동해에서 일본해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현재 독도를 일본땅으로 만들려는 수단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실현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본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꾸준히 그렇게 하는 것은 몇십년 또는 몇백년 이상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미래에 그 잘못된 지도 하나 하나가 역사적 증거자료가 되어서 우리를 괴롭히게 될것입니다.
참으로 일본 무섭지 않습니까?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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