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사라지고,
그리고 모든 것이 부질없이 느껴져서 무기력 해지고,
혼자 인 것만 같은 외로움을 느끼며,
아무 것도 못하고, 한심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보일 떄,
이럴 떄는 어떻게 하죠?
갑자기 울고 싶어질 정도로 울적하게 느껴질 때
울어 버릴 수도 없고, 친구에게 말하고 싶어도
겨우 이런 것을 말한다는 것도 창피스럽고 미안하고
왠지 투정 부리는 것 같아서...
-아, 가끔 저는 친구가 있는데도 외롭다고 느껴지고
가족들이랑 있어도 외롭다고 느껴지고..
그리고 다들 앞서나갈 때 나만 뒷걸음 치는 것 처럼 느껴지고
그래요, 나만 그런건가?!
-ㅅ-;; 아, 여러분들도 저 처럼 집에만 있으면 이렇게 되요.
지금 제 글 보자 마자 밖에 산책 나가세요.
일이 마음대로 안 풀리면 다른 것도 다 우울하게 보이네요.
뒷 산에나 올라가서 ;팍;' 소리나 질러 버리면 언제 우울 했냐는 듯이
풀리는데.. ㅋ.
컴퓨터에만 앉아 있지 말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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