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온가족이 함께 보았는데, 정말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잔펀치 허용이 너무 많았던 것이 무엇보다 큰 타격이었고, 테익다운으로 끌고 가지 않은 채 스탠딩에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려 했던 전술적 선택도 패착이었던 것 같습니다.
허리를 꺾었을 때는 '이겼다' 싶었는데, 찬스가 되지 못한게 아쉽기도 했고요.
눈싸움 때의 그 최무배 선수 다운 익살스런 모습도 너무 멋졌는데...
경기는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고 그런 거죠. 다음 경기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무배! 무배! move it! move it!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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