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타령도 한두번,한두명이지 수저 타령이 소개글이나 본문에 꼭 들어가는 필수
단어가 된듯 합니다.
노오오오오오력 이란 말도 자주 들어가는 단어구요
사회 전체 분위기가 그런건 알고 있습니다만 무슨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도가 지나친 느낌입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숟가락 타령도 한두번,한두명이지 수저 타령이 소개글이나 본문에 꼭 들어가는 필수
단어가 된듯 합니다.
노오오오오오력 이란 말도 자주 들어가는 단어구요
사회 전체 분위기가 그런건 알고 있습니다만 무슨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도가 지나친 느낌입니다.
장르 소설은 대중문화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는 매체입니다.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은 일반적인 대중문학 소설중에서 가장 큰 편이죠. 작가랑 독자랑 거의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하니까요.
당연히 현재 독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수저계급론 같은 건 소재나 주제로 써먹는게 정상이죠. 수저계급론은 요즘 작가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이다(일반적인 소설의 클라이맥스) 느낌을 주기 위한 장치로 매우 적합합니다. 문피아에 오는 독자들은 과반수 이상이 자신은 서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작가들이 수저계급론을 사용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 누가 강제로 이걸 사용해서 글을 써라! 이러면 문제가 되지만, 작가들이 현재 세대들의 인식을 이용해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설에 등장시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독자들에게 잘 먹힐 소재를 가지게 되어서 사용하는 것인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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