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분이 우울해요...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
05.01.30 03:11
조회
165

어제.. 돈 오천원을 잃어버렸습니다. -_-;;

제게 큰 컴플렉스라고 하나? 그런게 있는데 바로 돈을 잃어버리면 그 한 주가 기분이 엄청 우울합니다. -_-

그게.. 초등학생 때... 돈 만 오천원을 잃어버린[혹은 도둑맞은 -_-]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거든요.

그 때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도저히 샤프 잡을 기분도 아니고.. 흐물흐물..

아... 이 우울한 기분을 확 날릴 만한게 뭐 없습니까?


Comment ' 12

  • 작성자
    Lv.1 희안
    작성일
    05.01.30 03:40
    No. 1

    거울보고 자신의 뺨을 한번 때려보세요 쎄게 !

    우울함이 날라가고 자신에게 화가 날겁니다.






    .... 지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01.30 03:47
    No. 2

    흠...저는...카드를 잃어버렸죠..
    2개 따로 가지고 다니는데..
    하나 잃어버리고...
    재발급 받기 전에 나머지 하나도 잃어버렸습니다..
    부모님이 보내주신 돈으로 사는 인간인데;;;
    못찾고 있어요....ㅠ_ㅠ'''

    '') 자기보다 더 불쌍한 사람을 보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5.01.30 04:00
    No. 3

    십만원 현금 잊어버렸음...
    할아버지가 주신 돈인데...읔...ㅡㅡ;

    근데...무감정...하더군요...(정말 이상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01.30 04:03
    No. 4

    야... 십만원...
    대단하심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破邪神劍
    작성일
    05.01.30 04:29
    No. 5

    캬악 십만원..;; 그냥 잠자십시오...;;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금박쥐
    작성일
    05.01.30 07:00
    No. 6

    땀흘리면 좀 괜찮아지지않을까요?
    찜질방이나 운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1.30 11:45
    No. 7

    컥 10마넌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5.01.30 12:35
    No. 8

    너무나 서운했어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암 판정났다가 오판정으로 결정나서 고생하신 할아버지...
    저한테는 아니지만 제동생을 끔찍하게 여겨주신 할아버지이고...
    당연히 몸이 안좋으신만큼 돈도 못보시는건 당연...

    그런 할아버지인데...작년 9월달인가 받았는데...십만원을
    어떻게하다가 없어지더군요..ㅡㅡ;

    근데 무엇보다도 이해가 안가는 것은 그 큰 거금인데도...
    할아버지가 주신 돈인데도...

    무감정했다는 사실...
    자기자아보호능력이 너무나 뛰어나도 걱정입니다.
    (얼마나 고통을 앓았길래?)
    머리속으로는 알고 가슴으로는 못느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에테
    작성일
    05.01.30 18:17
    No. 9

    초딩때 설날 명절때 세뱃돈 8마넌 통체로 잊어먹었음
    (잃어버린것도 억울한데 엄마한테 무쟈게 맞았음..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1.30 21:50
    No. 10

    노래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01.31 01:02
    No. 11

    후후. 그러지 않아도 노래방 가서 노래 딱 한곡 불렀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1.31 02:22
    No. 12

    오천원이면....철권이 50판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035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TV 망언입니다. +27 Lv.1 명옥 05.01.31 623
29034 당신이 그리운 날... +10 Lv.99 임현 05.01.31 601
29033 문득... +2 Lv.99 임현 05.01.31 172
29032 [추천] NEMESIS (ujoa) +7 청악 05.01.31 389
29031 오늘 새벽 정담란에서는..대략...난감한일이..-- +12 Lv.42 醫龍 05.01.31 434
29030 [펌]"96일 단식...꺼져가는 생명의 아픔을 보아라" +18 담무(曇無) 05.01.31 370
29029 갑자기.. +207 Lv.39 파천러브 05.01.31 409
29028 건전한 채팅하는 곳 없나요? +325 담무(曇無) 05.01.31 601
29027 영웅 4갑자 달성 ㅡ0ㅡ +12 Lv.18 게으른늑대 05.01.31 295
29026 음악받기 차단 네티즌들 "그래도 길은 있다" +11 Lv.39 파천러브 05.01.31 407
29025 권총강도당한 김태희 +6 Lv.39 파천러브 05.01.31 300
29024 7공주를 보다... +13 Lv.1 [탈퇴계정] 05.01.31 464
29023 [펌]가짜맛집 ?! +8 담무(曇無) 05.01.31 322
29022 1월 마지막날! 오늘! 비뢰도는 출판될까요? +16 Lv.16 뫼비우스 05.01.31 350
29021 ...밑의 흑성안님의 전생알아보기.....참 암울한 답변이 ... +20 Lv.99 을파소 05.01.31 193
29020 과연, 간도는 우리 땅이었습니다. 증거 찾았대요. +15 Lv.66 크크크크 05.01.30 394
29019 멋진 선생님이 되려 합니다. +29 Lv.99 G.T.D 05.01.30 297
29018 영웅본색 시리즈... +5 Lv.1 연심표 05.01.30 223
29017 재밌는 사진-☆스크롤압박편☆ [...내글도 댓글 200,300개 ... +18 Lv.1 미르엘 05.01.30 551
29016 뒷담화 글 쓰려다가 일본 해군 사열식 보다 그만 깜박. ... +6 Lv.16 빨간피터 05.01.30 302
29015 ㅇ ㅏ 정말 떨려 죽겠네요 +9 Lv.42 醫龍 05.01.30 267
29014 바퀴벌레의 신비... +16 Lv.1 여수류 05.01.30 415
29013 [펌] 아베크롬비? 애버크롬비 +5 Lv.7 퀘스트 05.01.30 286
29012 어느 80대 노부부의 이야기 +4 Lv.1 馨影 05.01.30 182
29011 로미오 +6 Lv.38 매봉옥 05.01.30 510
29010 펌]당신은 알고있는가~? +19 Lv.1 아침대통령 05.01.30 470
29009 紅淚 님 따라하기 ( 컴퓨터 견적 ) +5 Lv.1 [탈퇴계정] 05.01.30 253
29008 고무림에 들어오면 인터넷이 자꾸 다운되요 - 컴고수님 ... +2 Lv.91 무심거사 05.01.30 101
29007 당신의 전생이 궁금하십니까. +47 Lv.16 빨간피터 05.01.30 435
29006 아..지금 시간 4시 다되가네...휴 +11 Lv.42 醫龍 05.01.30 16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