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너무나 서운했어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암 판정났다가 오판정으로 결정나서 고생하신 할아버지...
저한테는 아니지만 제동생을 끔찍하게 여겨주신 할아버지이고...
당연히 몸이 안좋으신만큼 돈도 못보시는건 당연...
그런 할아버지인데...작년 9월달인가 받았는데...십만원을
어떻게하다가 없어지더군요..ㅡㅡ;
근데 무엇보다도 이해가 안가는 것은 그 큰 거금인데도...
할아버지가 주신 돈인데도...
무감정했다는 사실...
자기자아보호능력이 너무나 뛰어나도 걱정입니다.
(얼마나 고통을 앓았길래?)
머리속으로는 알고 가슴으로는 못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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