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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성적표 변천사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
05.01.31 23:08
조회
414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서울시 교육청의 학력증진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초등학교 성적표가 바뀐다면 이는 일제시대 이후 생겨난 성적표 양식 중 4번째로 기록된다.

일제시대에 `갑을병정' 식으로 성적이 표시되다 해방 이후 `수우미양가'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이는 90년대 중반까지 40여년 간 이어져 왔다

이 방식은 그러나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96년 각 학교에 장학지침을 시달, "서 술식으로 기술하라"고 지시하면서부터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각 초등학교는 현지 실정을 고려해 시차를 두고 적용하기 시작해 지난 98년께 `수우미양가' 방식의 성적표를 완전히 없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후 성적표에는 "그림 그리기를 잘하고 과학실험을 잘한다..."는 식으로 통지됐으며, 이 때문에 자녀의 성적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학부모들이 불만이 이어져 왔다.

이번 학력신장 방안에 따라 바뀌게 될 성적표는 학교마다 자율로 선택하겠지만 과목을 단원별로 세분해 `매우 잘함', `잘함', `보통', `노력요함' 등의 수준을 표시한 뒤 다시 교사가 총평을 하는 식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물론 초등학교 학생기록부에는 통지표에 뭐가 포함되든 교사의 성적 서술 내용만 기록된다.

지난 2001년 3월 교육인적자원부 훈령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 전산처리 및 관리지침'에도 "초등학교의 교과학습 발달상황은 각 교과의 학습활동 진보 정도, 수 행평가 결과, 특징 등을 종합하여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란에 과목별로 간략하게 문장으로 입력한다"고 명시돼 있다. http://news.naver.com/hotissue/daily_read.php?section_id=102&office_id=001&article_id=0000900315&datetime=2005013115540900315

아 정말 제가 초등학교 떄는 올수였는데..ㅋㅋ 믿거나 말거나;;


Comment ' 15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1.31 23:14
    No. 1

    제인생은...[] <-안....훗훗훗(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1.31 23:16
    No. 2

    헉......숼화님;;;;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비
    작성일
    05.01.31 23:35
    No. 3

    저도 초등학교 전학년 올 수 였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임현
    작성일
    05.02.01 00:15
    No. 4

    그건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담무
    작성일
    05.02.01 00:16
    No. 5

    저도 올수~ ^^*
    우리때는 등수도 매기고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돈오점수
    작성일
    05.02.01 00:21
    No. 6

    헐;;;나만 바보였던가..ㅡㅡ;
    초등학교때까지 어머니께서 넌 공부로 안된다고 하셨는데.ㅡㅡ;
    지금은 머리가 트였는지..조금하고있음.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梅花원조임
    작성일
    05.02.01 00:27
    No. 7

    요즘 초등학교 시험 다시부활햇다는데,

    저는 이제16살입니다.

    그러나 제가 일산신도시 살던시절에는 초등학교때 기말고사가잇엇습니다

    근데 6학년때 여의도로 전학오니 없어서 참 어이가없었습니다

    뭡니까 이게 일산 나빠요- -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5.02.01 00:38
    No. 8

    초등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청명
    작성일
    05.02.01 00:56
    No. 9

    저도 올수였는데... 평균이 97.5, 96.25 정도였지요. 제일 못친게 93.75였나...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되요. 그걸 왜 100점 못받았는지... 그때 논게 후회되요 ㅠㅡㅠ 지금 하는 것처럼 공부 했으면 올100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크윽... 그 멋진 추억을 날리다니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2.01 01:03
    No. 10

    전혀 생각 안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02.01 01:20
    No. 11

    초등학교 때 시험보면 거의다 100점이었는데
    한번 90점 받고 너무 충격에 시험지를 찢었던..
    믿거나 말거나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2.01 01:33
    No. 12

    다들..영제 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2.01 01:46
    No. 13

    시험 없어진지도 몰랐는데... 편했겠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우롸라라
    작성일
    05.02.01 10:10
    No. 14

    호오... 그런가요
    전 초등학교때....공부한 기억이
    책상위에는 전과 한권만
    전과만 있음 시험은 문제없지 않았나요?
    저만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林狂
    작성일
    05.02.01 12:24
    No. 15

    난 2학년부터 시험쳤는뎅--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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