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본 영화였습니다.
소림축구의 영향이 아직도 남았는지 아니면 그냥 주성치영화라 그런지
몰라도 소림 축구랑 비교하게 되더군요
직접적으로 말하면 소림축구보다는 코믹적인 요소도 좀 부족하고
신파극적인 그런 장면(신파극이라는 걸 알면서도 찡하는 나는 머지 ;;;)도
없어서 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주변 인물들이 너무 쉽게 죽어서(빈곤촌 고수 3명 그리고 도끼파 두목)
이게 먼가 싶기도 하구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아 그리고 여자 주인공(굳이 컷 비율로 따지면 음공 아줌마 겠지만)
이 좀만 더 나와줬으면 했다는
추신. 마지막에 악당인 녀석의 합마공(두꺼비) 김용의 영웅문이 생각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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