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밥이다', '미안하다 못먹겠다'
'부실 도시락 파문'에 대한 네티즌들의 야유를 담아 영화와 드라마를 패러디한 합성물이 등장했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 등을 이용한 각종 패러디 물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부실도시락'이 패러디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김민종, 신은경 주연의 영화 '이것이 법이다(2001)'를 '이것이 밥이다'로 바꿨으며, 얼마전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미안하다 못먹겠다'로 각색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부실 도시락 파문'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를 반영한 것.
네티즌들은 "굶는 아이들의 음식을 뺏어먹는 한심한 인간들..." "먹는 거 가지고 장난하는 거 아닌데"라며 부실 음식을 납품한 업체 등 관련자들에게 쓴 소리를 했다.
http://news.naver.com/hotissue/daily_read.php?section_id=105&office_id=117&article_id=0000001995&datetime=2005011509230001995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