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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6 auuc
    작성일
    16.08.14 17:17
    No. 1

    케바케죠.

    아, 이래서 읽기 싫어. -> 하차

    아, 이래도 읽고 싶어. -> 계속 읽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14 17:39
    No. 2

    대충 상상하세요.

    1. '지하 수로'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궁전의 뒷문으로 인식됩니다. 개구멍 같은 거요.
    그래서 보통은 누군가 지키고 있죠.
    음... 쉽게 설명하자면
    [밖------지하 수로-------입구]
    밖에서 입구까지 지하수로가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그러니 주인공은 말 그대로 밖에서 지하수로로 '진입'한 것이고.
    늑대 인간은 지하수로의 끝에 있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것이죠.

    2. 주인공이 호문클래스의 다리를 뽑은 뒤에 옆에다가 던졌놨으니 그러겠죠?
    그리고 호문클래스가 뒤로 빨려들듯이 낚아채 사라졌다고 해서 마주 보고 있다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주인공이 왼손으로 호문클래스의 뒷목을 잡고 낚아챈 뒤에
    오른손으로 그대로 다리를 뽑고 옆으로 던져 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 눕혀서 다리를 뽑았다고 왜 사방으로 피가 튄 것이 어색한가요?
    전혀 안 어색합니다.
    피가 찔끔 나올 것도 아니고 뿜어져 나올 텐데 서 있든 누워있든 피가 안 튀는 게 이상하죠.
    그리고 만약 눕혀서 다리를 뽑았다면 그 뒤에 주인공이 몸을 돌렸다고 상상하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6.08.14 19:42
    No. 3

    1번
    쓰신게 정확히 옮겨 왔다면 오류로 보입니다.
    진입은 입구로 들어간다는 이야기니 늑대인간은 진입하기 전에 마주쳤어야죠.
    2번
    이건 무슨 이야긴지 해석이 잘 안되네요.

    그나저나 전혀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집착하시는군요.
    사소해보이는데 작가에게 쪽지를 보내서 확인하고 답이 안오니 정담에까지 알아봐야 할 정도면...어느 정도 강박성이 있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8.14 19:55
    No. 4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머리에 남겨두시고 일단 넘어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뒤에 추가 장면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것도 있으니까요. 무조건 다 이해하고 넘어가러고 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8.14 19:57
    No. 5

    1번 같은 경우는 뒤 부분을 좀 더 봐야 진입 전인지 진입 후인지 알 수 있는 장면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8.14 20:04
    No. 6

    유료로 넘어가면 그냥 프로 작가로 인정하는 상태인데 그 사람들도 정식으로 글 쓰는 법을 공부한 게 아니라 그냥 취미 삼아 올렸다 글이 인기를 끄니 그냥 얼렁뚱땅 프로 작가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카피산님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8.14 20:08
    No. 7

    진짜 프로들의 글을 먼저 많이 접하시는 것도 카피산님 고민 해결의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내공20년
    작성일
    16.08.14 22:20
    No. 8

    헤에... 글을 씹으며 상상하시는 타입이시네요. 흠, 명확하게 묘사되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국내 장르소설에서 그렇게 세세하게 적은 글은 매우 적어요. 진짜 프로라고
    하기보다는 독자들이 빠르고 쉽게 읽을수 있는 글을 좋아하다보니 작가님들이 표현방식을
    바꾼 것도 하나의 원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말의 표현방식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갔다 라고 말하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죠? 하지만 미국식
    으로 하면 나는 보잉707 비행기를 타고 몇 시간에 걸쳐 제주도에 갔다 이런 식으로 매우
    디테일하게 표현합니다. 그래서 한국독자들이 미국의 인기 판타지소설을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많은 소설들이 수입되지 않는 거구요. 제가 보기에 님은
    외국 소설에 더 맞는 타입인 것 같아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도바민
    작성일
    16.08.15 02:51
    No. 9

    저도 그런 오탈자들 안좋아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도 많은 작품에서 오탈자가 빈번하게 나오다보니 체념했습니다. 오타 나올때마다 지적해주고 하는건 옳지않다고 생각되서요. 내가 내돈주고 보는데 이사람 글 오탈자까지 잡아줘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고 괜히 열받으니 가급적이면 그냥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별개로 유료연재 하는 작가는 정성을 좀 들였으면 하는게 제 지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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