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을 했는데 능력이나 기억이 애매하게 남아서 제대로 발현은 못하고 고생고생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어떨까 상상을 해봤는데 말이죠.
예를 들어서 무림에서 환생을 했는데 달랑 경신술 하나만 사용이 가능해서 택배로 하루하루 먹고산다든지, 판타지에서 환생을 했는데 1서클 화이어볼만 간신히 사용이 가능해서 고깃집에서 숯불만 피우고 있다든지.
문제는 독자들이 재미있어하는건 무협이든 판타지든 주인공이 성장하고 강해지면서 성취감 같은 것을 경험하게 해줘야하는건데 ...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 성취감은 개뿔, 헬조선 다큐가 되버린다는거.
모 무협지에서는 요리를 하다가 검의 묘리를 깨우치는 내용도 있었던것 같은데 그런 글처럼 가기는 내 실력으로 따라갈 주제가 안 되는 것 같고 ...
덥고 잠은 안 오고 해서 주절주절 헛소리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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