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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꿈이 환상적 입니다.

작성자
Lv.12 피일명
작성
16.08.15 04:17
조회
1,441

무협지에서보면 초상비라고 해야할지 허공답보라고 해야할지


뭐라 표현하기에 애매하긴한데 꿈에서 몸이 붕붕 떠다니는게 정말 재밌네요


처음엔 여유롭게 걷다가 약간 속력을 올려서 걸으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몸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처음엔 3~4발자국 정도씩 뜨던게 지금은 도시가 작아 보일정도까지 떠오를수 있게 되었죠.


발걸음을 멈추면 서서히 바닥으로 내려와 집니다.


심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사람 머리위 만큼만 떠다니는게 제일 좋아서 꿈이 시작되면 날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 ㅋㅋ 발은 끊임없이 놀려야 된다는게 함정! 힘들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또 한단계 발전해서 종교 시설은 아닌데 음.. 종교 상징물? 같은거에 가까이가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닥으로 끌려 내려갑니다.


“크윽.. 결계인가?”


이런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ㅋㅋㅋ 아 중2병 ㅋㅋ


여러분들은 어떤 환상적인 꿈을 꾸시나요?


Comment ' 3

  • 작성자
    Lv.59 율국
    작성일
    16.08.15 05:43
    No. 1

    한 때 비슷한 꿈을 자주 꾼 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드래곤볼이나 슈퍼맨처럼 날아 다닐 수 있는 경우였는데...혹시 떨어지면 어떻게 되지 라는 생각에 높이는 못 날겠더군요. 무서워서 사람 허리 높이로만 날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8.15 10:44
    No. 2

    사람마다 다 같진 않겠지만 일단 말씀하신거랑 비슷한 꿈을 많이 꾸었습니다. 이상하게 하늘을 나는 꿈은 어떤 제약이 있더군요. 지구를 뚫고 우주까지 날아가면 좋겠는데, 낮은 높이까지 날다 그 위로 가려고 하면 별의 별 이유로 제약이 따라 붙더군요. 예컨데 제 경우 전기줄 또는 거미줄 같은 그물망 비슷하게 촘촘히 가로 막고 있어서 그것을 뚷지 못하고 낮은 곳에서 좀 날다가 마는 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끙냥
    작성일
    16.08.15 05:56
    No. 3

    키 크려나 봅니다 ..... ㅎㅎㅎ
    음 .. 아직도 기억나는 꿈은 ~~ 어떤 소설을 읽고 그 소설속 살인마한테 죽는 꿈 꾼적 있음...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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