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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엽홍콩나무 키우기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
16.08.15 10:21
조회
1,440

http://cafe.daum.net/cky588/NNKD/24

쥬필란다스 또는 알파인, 대엽홍콩 나무라고 불리우는데 “꽃말이 행운이 함께 하는 사랑” 이고 너무나 새싹이 쑥쑥 자라나니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고 잎이 넓어서 포름알데히드나 제거하고 새집 증후군 공기 정화에 한 몫 하는 나무입니다.  

전체 키가 155 cm  입니다.  


 처음 1 월 달에 구입 했을 때는 나무 높이가 55cm 이었는데  반년 사이네 75cm가 더 컸습니다. 매달 10cm 이상 자라니 1년 키우면 120cm 이상 성장하니 천정에 닿을까 걱정하는데  적당히 잘라주면 새싹이 여러 가닥 나와서 더욱 풍성해 집니다. 

 물은 겉 흙이 말라서 하얗게 되면 물 주면 됩니다. 

 전에는 물을 흠뻑 주었는데 요즈음 은 물이 받침에 비치기 시작 하는 게 보이면 즉시 그만 주어야 합니다. 

 다음번에는 조금 줄여서 물이 새어 나오지 않고 아래 뿌리까지 습기만 전하면 됩니다. 

 일년에 한두번 물조루로 샤워시켜 잎을 깨끗하게 씻어 내리면  좋습니다.

 흠뻑 주면 영양제 친 것 흙 영양분 다 씻어 버려서 나무가 먹을 게 없고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물에 잠겨서 질식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금 부족한 듯이 줍니다. 

 화원에서는 ”열흘에 한번 흠뻑 주면 된다“ 하는 것은 모든 나무의 평균치를 간단히 이야기 하는데 복잡하게 자세히 이야기 하면 손님이 그렇게 까다로운 식물은 못 키운다고 물러섭니다.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8.15 11:22
    No. 1

    처음 보는 나무 같네요. 저도 이것 저것 키우면서 실패도 하고 배우기도 하는데, 적절한 양분 공급과 수분의 공급은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사람의 비위 맞추기도 쉽지 않지만, 말 못하는 식물이라 더욱 그렇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8.15 12:50
    No. 2

    식물의 기분을 이해 한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걸랑 통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저는 식물과 대화하고 생활하고 내 생각이 맞는지 잘못 되었는지를 식물과 더불어 반추하면서 반려식물로서 자식 같이 다정한 대화 나누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논리와 이론의 장이 아니고 자연속에서 식물에게서 배움을 즐기고 있습니다.

    수류화개님도 물과 꽃을 화두로 삼으셨으니 자연의 은혜로 행복하고 날마다 부자 될 것으로 느껴 집니다.
    오늘은 엄청나게 더워서 마트에 장보러 가야 겠는데, 오후로 미루고 더 더우면 먹을 게 떨어져서 어쩌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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