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봐요. 인간이 인간위주로 생각하는건 마음대로 생각하시되, 인간이 생존을 넘어선 행동에는 자제가 필요한 겁니다.
도시에 사람 살 곳도 없는데 무슨 녹지가 필요합니까. 그런데 녹지 없애면 어떻게 될까요. 도시는 더욱 살기 나쁜 곳이 됩니다.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지만 필요 이상의 행동을 이미 많이 하고 있어요.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것도 또는 먹는것도 다 인간 위주의 사고 방식에서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생존을 넘어서는 모든 행동에 아무런 막힘이 없다면 자연의 질서를 해치는 결과로 계속해서 나아가게 될 겁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생명의 가치를 함부로 해치는 것은 우리가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는 가치를 훼손하게 될 것입니다.
개나 고양이에 예산을 써서 중성화를 시키는 것 마저 반대한다면 다 잡아 죽이자는 겁니까? 개인적으로 길고양이들에게 밥 주는 캣맘들에게 동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인간의 필요로 인해 개와 고양이를 기르고 버려지고 길거리에서 번식하는 과정을 누가 만들어 냈을까요.
다시 말하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인간 위주로 생각하는 거야 우리가 인간이니 당연하지만 그렇게 리미트 없이 나가면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생각과 인간위주의 사고로 점점 갈데까지 가고 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재미로 사자를 쏴죽이는 관광이 비난을 받고 있죠. 동물들의 생명을 온갖 방법으로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나아가게 되는 겁니다.
길거리의 개와 고양이에 쓰는 비용은 우리가 저지른 일의 극히 일부만을 책임지는 정도에 불과 합니다.
녹조로 인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도 다 먹을 수 있게 정수가 되니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들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 어디선가 구멍이 뚫리고 그것이 재앙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 나무를 베어 뗄감으로 써야 하는 나라들의 사막화는 점점 심해지고 있죠. 인간은 결코 이세상에서 홀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이 행한 일로 마구 잡이 번식을 시키고, 또 그것을 마구잡이로 잡아 죽여야 합니까? 이미 엄청난 숫자로 불어나 있는데, 책임을 지지 말아야 합니까? 그것이 현실인데 외면해야 합니까?
생명의 가치를 지키는 쪽으로 생각하고 그 다음에 해결책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한 나라들이 많고, 개인적으로는 개나 고양이의 개별 등록제를 실시하여 책임 질 수 있는 사람만 키우게 하는 규제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열악한 환경의 번식장은 예를 들어 20마리 이상이면 무조건 등록하지 않으면 당장에 강한 벌금을 메기고, 식용으로 키울 경우 동물복지를 해치지 않는 환경을 갖춰서 무엇을 먹고 자랐는지도 병력은 어떠한지는 알고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를 먹지 말라는 주장은 하지 않겠습니다. 전 먹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그저 개인적 생각일 뿐 지인이 먹겠다고 하면 그냥 놔둡니다.
사회구조가 변해가고, 반려견을 통해서 심리적 안정을 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미 현실이 그러한데 그 사람들이 다 자기과시욕이다? 생각이 너무 많이 나가셨네요.
에...이해를 못했으면 그렇다고 말을해야지 이 무슨 완장질입니까. 가당찮네요.
인간이 인간에게 피해주지않는일을 한다는데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만큼 꼴불견은 없죠.
책임지지 못할 생물의 애완화 이후 방치는 그네들이 책임져야할 잘못이고, 그네들이 저지른 죄를 온 국민이 고통분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향성이 틀린거죠. 책임져야할 사람이 책임지는 법과 제도와 문화. 그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무조건 옳은일? 세상에 그런것은 없습니다. 그저 오로지 나만 잘났다고 생각하는 오만이 그런 자기합리화를 이끌어 낼 뿐인겁니다.
내가 싫으니 하지말라. 참 가관아닙니까?
그리고, 최소한 상대를 비난하고 지적질하려면 글은 제대로 읽어요. 논점흐트려서 공격하지말고.
사막화니 녹조니 자연훼손이니 별이야기가 다나온다 정말..
아 역시 반성할줄 모르는 고집불통.
사회적 합의는 구성원들의 의견이 다수 포함된, 말 그대로의 합의가 있어야 지지받는겁니다.
소수가 언론플레이용으로 지껄이고, 필요에 의한 동의와 묵시가 동반되지 않은 힘있는 소수에 의한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것들 따위가 사회적 합의로 인정되지 않아요.
별 같잖은 말을 진리인양 써놓네...
당신이 하는말들이 폭력이고, 억압이고, 강제인데 그저 듣기싫은 소리 듣는다고 발끈해서 너도 똑같아! 이말이나 하고있으니 한심해지는겁니다.
오독하고 허튼소리해놓고 할말은 그것뿐인걸 보면 안타깝네요.
ㅎㅎ.
님이 다수를 소수라호 하고, 사회적 합의를 아니라고 하면 그게 아니게 됩니까?
당신이 하는 말은 폭력보다 고집이고, 당신은 지금 동물들의 문제에 대해 예산을 쓰지 말자는 말을 하면서 안하무인 격인 말을 하고 있으면서 혼자 모르고 있으니 이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길거리에 개와 고양이에 대해 나는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럼 방치 합니까? 방치하면 무슨 해법이 있습니까?
개나 고양이로 힘든 사람들은 사람 아닙니까? 뭘 어쩌자는 겁니까? 그냥 무작정 반대하겠다? 내가 아는 사회적 합의는 그 길에도 돌아 다니는 개와 고양이에 대해 어떻게든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고집불통인 사람이 남을 보고 고집불통이라 하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그리고 길에 돌아다니는 개와 고양이에 대해 신경쓰면 먹고 살만하고, 배워서 무식한넘들, 야만인이라 보는 것처럼 자기과시욕에 미쳐서 그런걸로 보인다는 그런 극단적이고 편협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어디 모순이 한두가지여야 말을 꺼내지 많기라도 하지.
인간끼리 피해안주는 걸로 인간끼리 싸운다고 하면서...피해를 입는 사람이 왜 없습니까?
어떤 방법을 취하는게 옳은가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 있어도, 아예 예산을 쓰지 말자...이런 사람은 제가 알기로는 없는데요. 예를 들어 예산배정을 할때 효율적이지 못한 어디서 말도 안되는 방법을 들고 와서 돈이나 쓰겠다면 반대의 목소리가 있을 수 있어도 방치되고 있는 고양이 개는 신경써야 합니다. 이게 다수의 생각인데, 뭘 혼자 아니라고 고집불통.....고집불통님아 어떻게든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데는 공감대를 얻고 있고, 어떤 대책인가에 대해 의견이 나누는걸로 보는게 맞다고 봐야지. 님 혼자 폭력이니 뭐니 하면서 소수라고 하니 그저 웃길 뿐이지요.
한마디만 더하고 그만 두겠습니다. 동물에 쓰이는 비용은 대개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 자신이 내뇬돈은 자유지만, 예산을 쓰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개체증가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들의 민원이 심각할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방치할 경우 개체 증가가 심각해질 경우 이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냥 발로 차서 죽이기도 하는데 재미삼아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괴롭고 열받아서 그런 사람도 있고, 늘어나는 유기견과 고양이는 그냥 방치할 문제가 아닙니다.
동물보호법이 그냥 소수의 주장에 의해 만들어졌습니까? 사회적 합의가 법으로 정확히 드러났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적어도 소수는 아니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야생화된 개나 고양이가 다른 야생동물을 잡아먹고, 일부지만 전염병 우려도 있고, 이 고양이들이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파헤쳐놓는 일도 다반수이며,
대추토마토님은 반대하니 중요하게 여기진 않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태어나서 죽기까지 매우 짧은 생을 살다 죽을 정도로 열악하고 비참한 생을 살다 죽는데, 그러면서 또 번식은 많이 하니 번식기 소음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이런 민원은 사람이 피해 입는것 아닙니까?
대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다수의 이익이 있을 때 하는 겁니다. 동물을 위해서도 마냥 방치만 할 일이 아니고 사람을 위해서도 중성화 사업으로 최대한 더는 늘어나는 것을 막아보자는 것인데, 이걸 소수의 힘있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다니....
도시문제 전문가들은 도시문제의 하나로 부상한 일로 보고 있는데, 아니라고만 하면 아니게 됩니까?
그럼 대안을 제시해 보세요. 사회적 합의 없는 일이고, 예산을 써도 안되는 일이면 대책을 말씀해 보시죠.
중성화 수술을 하며 여러 대책을 수립하고 있어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 지금, 그럼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요. 그냥 마냥 방치하겠다는것은 아니겠죠. 그럼 민원을 넣을 만큼 힘든 사람들은 어쩝니까.
의견을 내는 사람한테 완장질이나 한다고 하는 완장질 발언을 하고, 고집불통인 사람이 남에게 고집불통이라 하고, 전부터 그런걸 느껴왔지만 여전히 고집불통에 완장질을 하고 계시는데 그만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님 맘이 겠지만 말이죠.
인간한테 피해안주는걸로 인간끼리 싸우는건 참 이상한것 같아요. > 라고 말씀하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특정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는, 그 동물에 애착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여, 큰 정신적 피해를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 학대 문제의 본질은, 동물 그 자체의 존엄성 문제가 아니라, 실은 특정 동물에 애착을 가진 사람들의 감정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어디까지 배려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동물 학대가 정말로 였다면, 왜 개나 고양이는 먹으면 안되고, 소나 돼지는 먹어도 되는가에 대한 대답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동물 학대 반대를 주장하기에 앞서, 동물 학대 반대론자들 각각은, 정말로 자신은 모든 동물을 평등하게 사람처럼 대우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어떤 동물에 대하여 자신이 가진 애착에 따라, 특정 동물을 사람처럼 느끼고, 그 때문에 특정 동물에 대한 학대를 반대하고, 자신이 애착을 갖지 않는 동물의 존엄성에는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아닌지 말입니다. 특히, 자신이 먹는 고기를 제공하는 동물의 존엄성에 대하여.
왜 동물학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가? 특정 동물들에 대한 애착을 가진 사람들이 그 애착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혹은 을 내세우지만, 그 이념을 일관성있게 적용하고 실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특정 동물에 대한 애착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그 이념 혹은 애착을 위하여 이념을 동원하는 행위에 동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동물학대 반대론자들이 논란을 정면돌파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동물의 존엄성 이념을 스스로 철저하게 관철하는 방법. 적어도 육식은 완전히 끊어야겠죠. 둘째, 동물학대 반대를 위해, 동물의 존엄성 이념을 동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념의 치장을 버리고, 좀더 솔직해지라는 말입니다. 나는 사실 모든 동물 그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동물에 대한 애착을 갖는 내 감정을 지키기 위해 동물 학대에 반대한다. 이렇게 말입니다. 애착에는 일관성이 필요없기 때문에, 이것을 이념적으로 직접 반대할 방법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싸우면서 흔히 어떤 이념을 동원하지만, 그 이념은 겉치레일 뿐이고, 다툼의 뿌리는 대부분 이해관계나 감정적인 데서 나옵니다. 동물학대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들 역시 이 경우를 대부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념 - 동물의 존엄성 / 감정 - 특정 동물에 대한 애착)
왜 동물학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가? 특정 동물들에 대한 애착을 가진 사람들이 그 애착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혹은 을 내세우지만, 그 이념을 일관성있게 적용하고 실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특정 동물에 대한 애착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그 이념 혹은 애착을 위하여 이념을 동원하는 행위에 동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수정: 특정 동물들에 대한 애착을 가진 사람들이 그 애착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혹은 을 내세우지만
-> 특정 동물들에 대한 애착을 가진 사람들이 그 애착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동물의 존엄성 혹은 생명의 존엄성을 내세우지만
글이 이상하게 잘리네요. 이게 뭔지... -_-
동물 보호에 관한 많은 문제와 논란들은 두가지 뿌리가 있습니다.
1. 특정 종의 동물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그 동물들에 대한 애착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어떤 동물들과 가족처럼 지내다보니, 그 동물들을 사람처럼 느끼게 되고, 그 동물들 및 유사한 종의 동물들을 사람처럼 대접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의 행위에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겁니다. 그 결과, 어떤 동물들에 대한 애착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지키기 위하여 생명의 존엄성 이념을 동원하여 투쟁하는 것입니다.
2. 이것은 특정동물에 대한 애착과 관련없이 순전히 과학, 특히 각종 진화론 및 유물론이 발달하고, 사람들이 그걸 점점 더 널리 받아들이는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진화론이 발달하면서 사람과 다른 동물의 경계선이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습니다. 더이상 사람이 다른 동물과 무엇이 다른지 주장하기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 결과 인권보호의 확장개념으로서, 동물권보호의 이념을 주장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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