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6.08.16 10:02
조회
1,264
그냥 멍청한게 멍청한짓 했구나 하고 넘어가면 안되는걸까요. 딴따라 말한마디가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실검 1위까지 해가며 이리 난리쳤는지 모르겠네요. 이러니까 연예인들이 자기가 뭐라도 되는양 설치죠.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6.08.16 10:11
    No. 1

    희안한게 국회의원들이 그러면 어영부영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이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8.16 10:14
    No. 2

    연예인은 질타를 받고 국회의원은 사퇴를 받는게 정상 이거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칸달라스
    작성일
    16.08.16 10:16
    No. 3

    광복절+리우 올림픽 때문에 애국심 고취 상황에서 티파니 빵! 뇌관을 건드린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8.16 10:18
    No. 4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아요. 한마디 들을 만한 일이긴 하니까 말이죠. 그런데 너도 나도 한마디씩 하면서 잠잠해 지기까지는 오래 걸리게 되어서...연예인이라 더욱 그렇고 말이죠. 적당히 한소리 듣고 끝나면 좋겠다고는 생각하는데(고의적이고 악의적이진 않다고 보니까) 그게 그렇게 되지 않는게 또 현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나이트오크
    작성일
    16.08.16 10:24
    No. 5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빨간몸빼
    작성일
    16.08.16 10:28
    No. 6

    제생각에는 정치인들의 막말,매국적인 행동에는 우리 대다수가 포기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연예인들에겐 대중의 관심과 질타가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킬수 있지만 정치인들에겐 국민들이 아무리 관심과 질타를 해도 변화할수없다는 포기의 심리가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프로네
    작성일
    16.08.16 10:30
    No. 7

    김수영 시인이 그랬다죠.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노하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16 10:44
    No. 8

    sns 좀 안 했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16 12:06
    No. 9

    장치인과 반응정도가 다른건 인지도가 다르기때문 인터넷사용자들에게 티파니보다 유명한 정치인뽑으면 열손가락인일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6.08.16 12:56
    No. 10

    유명세로 먹고 사는 공인 아닌 공인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최고의 탑 아이돌인 소녀시대 멤버들의 언행 하나하나는 또래 아이들에게 엄청난 파급력이 있다고 보는 바,
    이 땅에 사는 동안은 정말 해서는 안될 말과 행동이 있음을 배우거나 애써 깨달아 알아야 함이 마땅하고, 그 언행에 신중을 기하라는 차원에서라도 금번에 여론의 회초리를 좀 세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사소할 수도 있는 금번 일탈행위를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고, 연예인은 멍청하고 무식하다는 등의 논리로 문제를 가볍게 덮어버리면...
    여기서 한걸음 아니 몇걸음 더 나간 일탈행위,
    즉 야스쿠니신사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이런 모습을 전 국민이 접한다면 정말 아연실색할 일이 아닌가요?
    삭주굴근(削株堀根).
    금번의 소녀시대의 티파니의 행위는 헤프닝의 성격이 짙지만 아무튼 아이들의 역사의식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사안이기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그것에 대한 통찰과 자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6.08.16 14:08
    No. 11

    평소 포털 사이트들 실검이 거의 드라마, 예능, 연예인, 가수 들이 차지 하고 있는 상황이라 입 잘못 놀리다 실검 가는건 흔한 상황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6.08.16 14:48
    No. 12

    그야 티파니가 이슈가 안됬다면 비슷한 종류의 실수를 한 대통령에게 타겟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마브로스
    작성일
    16.08.16 16:03
    No. 13

    저기요 억지좀 쓰지 마시죠? 티파니 SNS파동이 먼저 이슈화 됐고.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 보다 티파니에 대해 관심이 더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겁니다. 그리고 안중근 하얼빈 발언VS광복절 전범기 SNS 기재 누가봐도 후자가 더 문제가 큽니다. 님은 은근히 뭐만 하면 마치 정부가 언론을 장악해서 국민들을 우롱한다고 하는데 100% 틀린 말은 아닐지 몰라도 모든 걸 그쪽으로 몰아가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마브로스
    작성일
    16.08.16 16:04
    No. 14

    예를 들어서 그 반대로 박근혜 대통령 전범기 SNS기재VS티파니 안중근 하얼빈이 됐으면 박근혜 대통령이 더 욕먹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6.08.16 16:16
    No. 15

    어떻게 이게 작은 일이죠? 광복절에 전범기 올리는 게 정상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삶은날계란
    작성일
    16.08.16 19:23
    No. 16

    비난 비판이 있어야 잘못된 행동이 반복이 안되는겁니다. 님 말처럼 아 그랬구나 넘어가면 그들은 아 그래도 되는구나 학습이 되요. 아 왜 그러는데? 라고 뭐라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님처럼 도도한 사람도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2022 통장정리하다가 충격받았네요 +5 Lv.63 장자봇 16.08.21 1,459
232021 디아즈가 영리하네요 역시 +5 Lv.53 소설재밌다 16.08.21 930
232020 '역부족 같은데' 맥그리거, 디아즈전 묘수 있나 +2 Personacon 윈드윙 16.08.21 1,148
232019 회귀물이란 장르를 따로 빼는게 어떨까요. +13 Lv.99 립빠 16.08.21 1,027
232018 마왕의 게임때문에 고민이네요. +16 Lv.70 projecto.. 16.08.20 1,314
232017 인텔 삼성 TSMC 글파간의 7나노 경쟁 +1 Lv.60 카힌 16.08.20 1,455
232016 왜 볼만한 글들은 뒤로 갈수록 이상해지는 걸까요? +18 Lv.98 kkeithmo.. 16.08.20 1,463
232015 폭염이 시작된 이후로 밥을 안합니다. +4 Lv.24 약관준수 16.08.20 901
232014 날씨가 광복절 지나면 풀린다던 기상청.... +8 Lv.15 뷰슴 16.08.20 1,073
232013 8월 20일 더운 것은 그렇다 치고, +2 Lv.85 고락JS 16.08.20 779
232012 서양검술 연구 단체 ARMA가 작가지망생분들을 초대합니다. +14 Lv.18 나카브 16.08.20 1,688
232011 정담 게시판이 마법에... +5 Lv.72 雲漢 16.08.20 998
232010 일반인 대상 중세 르네상스 무술 강습회를 한다고 합니다. +4 Lv.96 아라짓 16.08.20 1,086
232009 돈으론 행복을 살 수 없다고 하는건 +30 Lv.55 짱구반바지 16.08.20 1,253
232008 공지도 없이 연중하는 작가들 게시판 따로 만들어주세요 +5 Lv.27 열혈흔남 16.08.20 916
232007 광복절, 이번주 중순, 이번 주말, 다음주 중순 +3 Lv.85 고락JS 16.08.20 853
232006 혹시 여기에 운영진이 계신다면,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5 Lv.1 [탈퇴계정] 16.08.20 707
232005 탈북자 관련 글이 삭제되었군요 +3 Lv.72 雲漢 16.08.19 1,003
232004 이래서 용팔이는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8 Personacon 묘한(妙瀚) 16.08.19 1,382
232003 김기자의 뉴스브리핑 (오늘 자) +5 Personacon 水流花開 16.08.19 980
232002 김재환때문에 두산팬으로써 매우 골치아픕니다. +2 Lv.1 [탈퇴계정] 16.08.19 931
232001 요즘 볼만한 신작 없나요? 추천좀 해주세요. +12 Lv.56 바른말 16.08.19 1,267
232000 성역의 쿵푸. 복습 중입니다 +5 Lv.99 만리독행 16.08.19 1,107
231999 현대 판타지에서 보통 결말은 어떻게 되나요? +11 Lv.42 산하련 16.08.19 1,056
231998 안심하고 먹을 식품이 없네요. +6 Lv.99 곽일산 16.08.19 1,020
231997 음... 내가 무슨 잘못을 했지? +4 Lv.53 소설재밌다 16.08.19 1,143
231996 델 인터세론 15 7559 좋나요?(노트북) +3 Lv.59 이름좀늘려 16.08.19 963
231995 현대물중 가장재밌게보고있는 소설이있는데... +21 Lv.44 stk01123 16.08.19 1,405
231994 한 소설 안에 두세 개의 이야기가 갈라지는 것, 어떻게 ... +32 Lv.51 한혈 16.08.18 1,491
231993 아이비아이의 만화같은 이야기 +1 Lv.60 카힌 16.08.18 1,15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