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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
04.12.28 23:10
조회
512

음...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랄까..^^

정말..임수정이 사랑해요 계속 외칠때는 진짜 소름이 돋더군요...

생각한것만큼 엔딩의 휴유증??느낌??이 없지만...

(이건 파리의 연인이 최고였음...다른 사람들은 최악이라고들 하지만,..개인적으로 그런 엔딩도 없다고 생각함..정말 최고였음...ㅜ.ㅡ)

마지막에 너무 급속도로 진행되서...쫌 허무하다랄까...

알려져야했을...알려지기만을 바랬던건 안알려지고..

로미오와 줄리엣을 꿈구는 여자 송은채...

자살할껀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에본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영향이랄까..

약보단 총으로 자살하는게 더 났지 않을까 한....마음도 있지만..

어쨌건....사랑을 다룬 드라마중 진짜 최고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장하는 2번쨰 드라마가 되었습니다..(하나는 다모....ㅋㅋ)


Comment ' 17

  • 작성자
    나무살려
    작성일
    04.12.28 23:13
    No. 1

    아 정말 엄청났다는..
    미사 완전 끝날때까지 가족들다 숨소리도 못냈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曇無
    작성일
    04.12.28 23:17
    No. 2

    흠...
    너무 슬퍼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조돈형
    작성일
    04.12.28 23:19
    No. 3

    미리 결말을 알고봐서 아쉬움이 남았네요.
    몰랐으면 더 그랬을 것을...
    개인적으로 오늘 좋았던 장면은 은채가 사랑한다고 외칠 때..
    소지섭이 라면 먹을때...
    그래도 최고의 장면은 오들희 여사가 쌩뚱맞게 눈물 흘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핏줄의 땡김이라는 것은....

    어쨌든 미사도 끝났고.... 이제 뭘 보나....흠...해신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4.12.28 23:20
    No. 4

    맞아요..오들희가 눈물흘리는 장면...
    피는 물보다 진하다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2.28 23:21
    No. 5

    러브버드가..짱이야

    휘리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4.12.28 23:22
    No. 6

    소지섭과 오들희의 신이 감명 깊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12.28 23:23
    No. 7

    아 슬퍼...
    결국 여기서 악연은 은채 아버지하고 최윤
    최윤 이놈은 소주두병가지고 같이 복수하자니 어쩌자는말하고선
    오들희한테 얘기안한듯...
    뭐지 도대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12.28 23:35
    No. 8

    영웅시대가 짱...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다시한번
    작성일
    04.12.29 00:48
    No. 9

    해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창훈
    작성일
    04.12.29 09:22
    No. 10

    최윤과 은채 아버지는 '오들희'를 생각해서 말안한거겠죠
    ....자기 '진짜'아들이 그렇게 심장을 주고 죽었다는걸 알았다면
    '아무잘못없는 오들희'가 견뎌 낼 수 있을까요?

    네멋대로해라 이후로 본 가장 재미있던 드라마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anny
    작성일
    04.12.29 10:51
    No. 11

    정말 제 생의 최고의 드라마 였음...
    네멋도 감명깊게 봤지만 좀 어릴때 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4.12.29 12:16
    No. 12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 '영웅시대'를 시청합시다.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12.29 12:37
    No. 13

    정말 좋더군요. 조금 아쉬운 면도 있었긴 했다고 생각하지만, 미사가 주었던 이 특별한 느낌은 참, 기분좋았습니다. 특히 무혁이를 특별한 느낌으로 연기해낸 소지섭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네멋이후 최고의 한국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
    다시 언제 이런 느낌의 드라마를 접할 수 있을지..
    (라면먹을 때에 한표 던집니다. ㅜ.ㅠ..슬퍼요. 슬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심표
    작성일
    04.12.29 15:02
    No. 14

    차무혁이 라면먹을때 정말 필 받음...다음에 오들희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 .이드라마 일본에 수출 하면 소사마 가 생길듯 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4.12.30 20:05
    No. 15

    그래도 모래시계보다는 ^^;
    sbs에서 요즘 모래시계 재방송으로 보여주던데 다시봐도 그 재미는 그대로더군요. 미사도 물론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래 드라마는 안보는데 다모 이후로 최고의 드라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破邪神劍
    작성일
    04.12.31 05:25
    No. 16

    소지섭이 라면 먹으며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는 코끝이 찡~해지더군요..

    정말 최고의 씬! 그리고 임수정이 아닌 다른 배우가 송은채를 연기했다면

    미사가 이정도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한지니
    작성일
    04.12.31 21:42
    No. 17

    마지막편 보면서 3번 눈물 찔금 했습니다...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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