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좀 늦잠을 잤어요.
어제의 과격한 운동에 근육통이...
대충 삼두근 쪽이랑 광배근 이 무진장 떙기는데..특히 왼쪽이 심하네요.
종아리쪽에도 알이 베긴듯;
그래서 한 11시쯤에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체육관에 갔습니다.
대충 버스 8~9정거장 대는 거린데...
열심히 운동하리라 다짐하고..현관문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털컥!!!
이런 소리와 함꼐 팔빠지는줄 알았습니다.
대략 문이 잠겼더군요!!! ㅡㅡ++++
위치가 남포동 바로 윗쪽동네라 운동하러 가니깐 이라는 생각에..
오늘은 상당히 옷 추리하게 입고 나갔는데...대략 문잠기니깐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은데...뻘쭘해지더라구요..
대략 한 30분정도 오락실에 있다가 다시 가보아도 여전히 문을 안열었답니다.
살포시 짜증이 나서 "에라이!!" 라는 멘트를 날린후 옛기억을 떠올려
버스정류장에 갔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
그동네 대략 건물이 제법 많이 들어서서 공사중인지라..정류장이 사라진겁니다!
ㅡㅡ;;;
더 뻘쭘해져서...남포동 길가를 터벅터벅 걸어서 한참이나 걸어서
다음 역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아 이런날은 정말 머리벗겨진 관장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유달리
파버리고 싶군요..ㅡㅡ;
문을 안연다면 대략 귓듬이나 해주든지 하지...맨날 앉아서 OCN 만 보는주제에
라면 심부름이나 시키고...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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