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라에테님, 드디어 운동을 시작하시려는 모양입니다...
반갑습니다...
권투는 스텝, 균형감각, 스피드, 순발력, 지구력, 안력, 맷집...
등등, 모든 게 수반되는 엄청나게 힘든 운동이죠...
처음에는 가벼운 스텝과, 잽, 잽, 그리고 원 투 스트레이트!
이렇게 기본 동작을 배우고, 새도우 복싱이라고, 거울보고
가드를 올리고, 폼을 수정합니다...
다음은 훅과, 어퍼컷, 위빙, 더킹, 등등...
그리고 인파이팅이냐, 아니면 아웃복싱을 할 것인가는 자신의
신체와, 리치, 그리고 펀치의 강도를 고려해서 결정하는 게
옳은 판단입니다...
아침에는 조깅을 꾸준히 하여 지구력을 키워야합니다...
줄넘기는 지구력과, 순발력을 키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복싱의 절대적인 필수사항입니다...
제가 예전에 복싱에 관심도 많았고, 조금 했던 적이 있어서
이렇게 잘난 척을 합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펀치라인이라는 복싱잡지도 많이 사서 보았지요!!
글구 장정구, 유명우가 하는 시합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전부
티브이로 봤지요... 유명우는 세계 챔피언이 되기 전에 손오공과,
전초전을 할 적부터 죽 보았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해서 호신술로 겸하세요!!
그렇다고 주먹이 운다고 남을 때리고 다니시는 말고요!!ㅎㅎㅎ
괜한 개 값 물기 딱 좋거든요!! ~~
그럼 좋은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들
모두모두.....
맞습니다...
유명우가 세계타이틀 18차 방어전인가를 일본가서 치렀다가 아깝게
판정패해서 뺐겼지요. 그렇지만, 절치부심한 유명우는 다시 리턴매치를
갖어 다시 챔피언이 됩니다... 기리고 나서 명예롭게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고 은퇴를 했습니다...
유명우는 세계 타이틀 전만 20번을 한 우리나라의 명실공이 최고의
복싱인이죠... 지칠 줄모르는 체력은 과히 우리나라에서 최고였고,
또한 기술이 좋은 테크니션의 복싱선수였죠...
그래서 많이 맞지 않는 두뇌복싱을 구사했구요!
2차인가, 3차방어전인가, 15회에 상대를 k.o시킨 적도 있지요...
흠, 글구 그가 현역을 뛰면서 다운을 당한 적이 한 번인가, 기억이
흐릿해서 잘 생각이 안 나지만, 한번도 없었던 것도 같고...
아무튼 맷집도 상당했지만, 수비가 최고인 선수였습니다...
연타 능력도 좋고, 아무리 설명해도 부족하지 않은 유명우...
5년인가, 7년 동안인가를 타이틀을 손에 쥐고 있던 선수...
다시는 그런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영원히 안 나올 것임을
장담합니다....
어무튼, 라에테님, 샌드백을 치기전에는 꼭 밴대지를 감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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