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동쪽 공간에 가로40m, 세로 30m로 만들어진 스케이트장에서는 100분마다 한번씩 20분간 정빙이 이루어져 쉬었다 타야 한다.
안전요원 2명이 배치돼 있으며 입장한 사람이 250명이 넘을 경우 기다리면서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운영기간과 시간은 2005년 2월11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오후 5시 이전에는 만 15세 이하 초?중학생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스케이트장 입장료와 헬멧 대여료는 무료이고 스케이트 대여료는 1000원,장갑은 3000원,라커 이용료는 500원으로 책정됐다.
---------------------------------------------------------------------------
안전요원 2명? 입장, 대여료 무료? 그래서 어디 원금이나 뽑을 수 있겠냐? ㅎㅓ ㅎㅓ ㅎㅓ...
맹바기 결국... ( ")
---------------------------------------------------------------------------
시 내부에서 이미 검토를 마친 뒤 폐기된 사업이 다시 나온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광장 잔디를 그렇게 애지중지하더니 그 위에 무슨 스케이트장이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 계획은 광장 개장 초기에 이미 검토했다가 현실성이 없어 폐기된 바 있다. 시가 아끼는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스케이트장을 만들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수익성에도 문제가 컸기 때문이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