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의 일이었죠.
인터넷으로 철학 관련한 카페가 있기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그 곳은 증산도를 공부하시는 운영자 분과 그 외 몇몇 분들이
운영하는 곳이죠.
그 중 한분과 많은 대화가 오갔습니다.
친절하시고 생각도 깊으신 분이었죠. 그러던 중,
정기 모임이 있더라..이라저라 하여 모임에도 나가게 되었죠.
그 곳에서 충격적인 증산도의 키워드를 알게 되었고,
저는 심히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딥 임팩트의 사실여부 이전에 그 종교의 보다 세부적인 것들을 알아보기 위해
책도 한 권 구입했죠.(제가 의식하기엔 증산도는 하나의 신흥종교입니다.)
그러나, 결론은 고심의 연속이었죠.
현재, 그 쪽 한분이 제게 문자를 가끔 보냅니다.
내용인즉슨, 일종의 '포교'라 할 수 있겠네요.
흠... 고무림동도분들께선 이러한 일에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증산도에 대해 알고 계시다면 말씀해 주시구요.
ps-
사실,, 사람의 인생에서 종교라는 것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불과하다는 것이 제 지론이라서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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