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복잡할 때죠 ㅠ_ㅠ
다들 수험 생활은 어떠신지? 이제 불과 몇 일 안 남았군요.
요새 점점 더 외국어의 압박에 시달리면서 고민 중입니다.
수학을 포기해야 하나 계속 해야 하나...문과이기에 이 고민은 더욱더 절실하군요.
이과라면 수학은 포기하면 안 되니까요^_^
점수도 60점~70점대 사이라..(70점은 한번...[퍽!]) 더욱더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어는 대충 80점대 후반, 안정적으로 맞췄고
사탐도 대충 190점대 초반, 안정적으로 맞췄고
남은 건 수학과 외국어인데 말이죠 =_=
수학은 60점대 초반~후반/ (잘 봐주면 70점대 초..[퍽!])
외국어는 80점대 초반 / (잘 못 봐주면 70점대 중...잘 봐주면 80점대 중반)
인데...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쉽군요^_^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오래전에 깨달았어도 재수라는 험난한 길은 안 택했을 텐데 말이죠.
결론은 수학과 외국어 둘 다 잡자. 입니다 -_- 토끼 두 마리 잡으려다 둘 다 놓칠 지도 모르지만
요새 수학이 잘 된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순열과 조합, 확률과 통계(이항정리는 제외) 이 네 개에서는 까막눈이었거든요 @_@
6차때만 해도 비강조 부분이라 더욱더 그랬을지 모릅니다^_^
그런데...7차와서 강조되니..(재수생 물 먹이는 짓이죠 ㅠ_ㅠ)
하지만! 동생 교과서를 강탈해서 (동생은 친구꺼 빌려...[ㅠ_ㅠ])
차근차근 정복 중입니다^_^
외국어...가 상대적으로 많이 신경을 못 쓰기 때문에... 점수가 낮아질까 두렵긴 하지만요 ㅇㅅㅇ
다른 분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_+ 휴, 외국어가 더욱더 어려워진다고 하니...이거 불안하기만
합니다 ㅠ_ㅠ
가는 김에 ㅇㅅㅇ 노래 몇 곡 추천하고 갑니다^^
신화 "Brand new" <- 신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노래는 좋더군요 =_= 혜성군은 예외적으로 좋아함 ( 게이는 아님 -__-)
보아 "Spark" "We(태극기---- 삽입곡)" <- 두 곡인데 ㅇㅅㅇ 둘 다 노래 좋습니다^_^
My Name 은 ... 조금 선정적(?) 이라 남자인 저에게 끌렸지만...(우오오) 하지만 -_-
보아가 이상하게 보이더군요. -_- (어쨋든 MY NAME 은 비추)
유진 "폭풍의 언덕" <- 노래가 좋습니다^_^ 유진양 드라마로도 뜨고 있던데 @_@
이수영 "휠릴리" <- 누가 알다시피 천상의 목소리. 하지만 조금 지루해져가는 면도 있네요
조금 더 색다른 변화를!!! 주세요 ㅠ_ㅠ 수영 누님.
슈가 "Secret" <- 노래 좋습니다. 아유미양 귀엽죠 +_+ 카와이~
김종국 "한 남자" <- 모기 목소리라는 편견에도! 노래는 좋습니다 ㅇㅅㅇ/
이상으로 추천 합니다^_^ 다들 듣기 좋더군요 =_= 해적판 받고 싶다만...
으음, 이수영 앨범은 있고 슈가껀 싱글이라 별로고 -_- 김종국 앨범은 ... 자금 사정, 보아는 모으고 -_- 유진도 조금 ㅇㅏ깝;;
나중에 고려해봐야 할 듯 ^_^
여하튼 고3 및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ㅇㅅㅇ 열심히 ! 마무리를 지읍시다!
용두사미=_= 가 되어서는 안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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