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컴터가 맛이 갔습니다
패치 안해줘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패치를 찾았습니다
패치했습니다
여전히 맛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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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검색해봤습니다
바이러스 왕창 나옵니다
치료해보고 괜찮나 싶어 그냥 냅둬봤습니다
여전히 맛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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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서 머라고 하십니다
제꺼 컴퓨터가 아닙니다
쓴 사람 따로 있고 고치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저만 욕먹습니다
여전히 컴퓨터는 블루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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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씨디 가지고 있는게 있나 찾아봤습니다
참고로 저의 컬렉션에는 98부터 주르륵~이었습니다
별 다른 생각없이 뭘 깔아줄까 고민중이었습니다
씨디 케이스를 열어본 순간
하늘도 무심하십니다...
제 운영체제 씨디를 형이 다 들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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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수 없이 아무거나 손에 집히는 대로 깔고 있습니다
전장에 나가는 장수가 갑옷도 없고 칼도 없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이기랍니다
후우.....
정말 스트레스 받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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