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곱살...

오늘 큰아들 유치원 공개수업이었는데.....요즘 애들...대략 난감...^^;;;

[용마]

ㅎㅎㅎ 많이 난감하죠 --;;

[사라쟁]

-_-.. 그래도 아직은 순진한 7살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고 얼마나 망가질지..

[붉은이리]

흠.. 난감하긴 한데..
고정관념이라는게 없어서 .. 장점인지 단점인지 ㅡㅡ;

[無心刀]

ㅎㅎ`
과연..얼마나 순진할런지~~
그 예로~~
아주..예전에..그러니까...3년전에
아는 분이 유치원 교사로 있었는데~~

아주 잠시 있는 임시직이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마지막날~~~
그 선생님이 끝나는날...아이들 하나씩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끝낼려고 하는데~~
한 아이가 글쎄~~
그 여선생님이 뽀뽀하니까..혀를 입술속으로 집어넣을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 선생님..무진 놀랐다는~

요즘 아이들 정말 순진할까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